Page 233 - 부자마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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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발려주마!! 시리즈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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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것이니 만큼 기분이 어떻습니까? 마냥 들뜨고 신나고 그렇습니까?
                아니면,  괜히 걱정되고 긴장되고 떨리기까지 합니까?

                  자기 집에 자기가 찾아가는데 왜 떨릴까요?  다들 그 원인을 깊
                이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그 원인은 바로 내가 싸우러 간다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리고,  괜히 다툴 것이 예상되

                기도 하고 대인공포증세가 있어서 낯선 사람과 말을 섞는 것이 싫
                기도 한 것도 있을 겁니다.
                  예를 들어 봅시다. 여러분이 다른 사람에게 돈을 빌려 줬습니다.

                그런데,  처음에는 이자를 몇 번 주더니 이젠 이자를 주지도 않는
                데 원금을 갚는 날에 전화도 받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면 여러분
                은 어떻게 할 겁니까?  가만히 있을 겁니까?  아니면,  돈을 받으러

                집으로 찾아 갑니까?
                  당연히 찾아가지요? 그럴 때 기분이 어떻습니까? 빌려 준 돈 당
                연히 받으러 가는데 기분이 좋겠지요? 후련한 마음으로 가게 됩니

                까??  그렇지 않습니다.  괜히 긴장되지요.  떨리고,  이상하지 않습니
                까? 왜 빌려준 내 돈을 받으러 가는데 마음이 당당하지 않고 긴장
                되고 가능한 한 피하고 싶을 까요?

                  근본적인 이유는 여러분이 남에게 무언가를 받으러 가기 때문
                에 이런 기분을 느끼게 되는 겁니다.  받으러 가는데 상대방이 쉽
                게 줄 거 같으면 마음이 편할 것인데, 상대방이 말을 잘 듣지 않을

                것 같아서 더 긴장이 되는 것이죠.  강의 중에 <왜 긴장이 됩니
                까?>  라고  물어보면  나오는  정답 중 하나는  <싸울 것  같아서
                요.>  라는 말도 있습니다.

                  바로 그겁니다.  괜히 다툴 것 같은데 다투는 것을 즐기는 사람
                은 어디에도 없기 때문이지요.




                                                                        제6장
                                                                즐거운  명도 ------  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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