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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발려주마!! 시리즈 I
                                                                          부자마인드  편



                  그럴 경우 진료와 처방은 의사가 하는 것이지 환자가 하는 것이
                아니라고 따끔한 충고를 들을 겁니다.  의사 앞에서 환자가 할 일

                은 무엇입니까? 의사가 진료를 하기 위해서 던진 질문들에 최선을
                다해서 자신의 증세를 빠뜨리지 않고 설명하는 일이 다입니다.



                  즉,  주제  넘는  짓을  하면  안  된다는  겁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여러분이 투자 상담을 받고자 한다면 질문은
                누가한다고요?  바로 고수가 질문을 하는 겁니다.  고수의 질문에
                투자자는 구체적으로 진지하게 설명을 하는 일이 전부인 것이죠.

                그런 연후 상담이 끝난 후 자신에게 맞는 투자를 처방 받으면 되
                는 겁니다.
                  또 예를 들어 봅시다.  자꾸 기침을 합니다.  그래서 감기인가 해

                서 감기약을 지어 먹으려고 병원에 갔습니다.  그런데,  기침이 감
                기 때문이 아니고 천식이거나 결핵 또는 좀 더 심각한 원인으로
                인해서 나타나는 증세일 수도 있는 겁니다.

                  이 약 저 약 먹어도 고쳐지지 않을 경우,  우리가 선택하는 방법
                은 병원을 가는 일입니다.  그런데,  병원을 갈 경우에도 여러분 스
                스로  병명을  판단해서  때론  이비인후과,  외과,  내과를  정해놓고

                가지 않습니까?  그런 행동이 맞으면 운이 좋은 것이지만,  선택한
                병원이 다르다면 여러분은 병이 낫지도 않겠지만 자칫 더 큰 병을
                방치하게 될 수도 있을 겁니다.

                  그래서,  단과병원에서도  병이  고쳐지지  않으면  대학병원이나
                종합병원을 가게 됩니다.  거기서 제일 먼저 무엇을 하지요?  종합
                검진을 받지 않습니까? 피도 뽑고, 엑스레이도 찍고, 여러 가지 방






                                                                        제8장
                                                     경매로  성공하려면  이렇게  해라 ------  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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