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326 - 부자마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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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에 또 투자를 할 수 있었을 것이라는 생각이 마구 스쳐지나가
는 것이었습니다.
여러분들도 공감하는 부분일 건데요. 그러나, 저의 경우엔 이런
생각은 조금 지나면 사라집니다. 투자를 준비하던 과정에서 단독
응찰인지 아닌지 2등과 금액차이가 있든지 없든지 간에 시세차익
이 크니 반드시 잡아야 한다는 사실을 상기시키는 것이죠. 사람의
마음은 이렇게 들쑥날쑥한데 제가 그 변덕쟁이 마음에 굴복해서
는 큰 부자가 될 수 없다는 것을 너무도 잘 알고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제가 교육할 때 이렇게 말을 합니다. 경매투자를 할 때
시세를 기준으로 하는 것, 즉 위를 봐야지 아래를 봐선 안 된다고
말입니다. 마치 100미터 달리기를 하는데, 앞만 보고 뛰면 되는 것
이지 2등이 어디에 오나 궁금해서 뒤를 돌아보는 행동을 하는 것
은 어리석은 행동인 것과 마찬가지인 것처럼 말입니다.
만일 이런 연습을 하지 않게 되면 어떤 부작용이 있을까요? 오
래 생각해 볼 필요도 없이 큰 부자 되기는 틀렸다고 보면 됩니다.
우선 늘 점을 쳐서 적게 쓰려고 애를 쓸 겁니다. 그러다가 가끔 낙
찰되면 기분이 좋을 것이고 떨어지게 되면 언짢은 기분이 반복될
겁니다.
만일 명확한 투자 철학이 없이 혹시 모를 우연에 기대는 투자자
들은 정작 큰돈이 되는 물건의 경우 절대로 낙찰자가 될 수 없을
지도 모릅니다. 왜냐하면 저 같은 사람을 경쟁자로 만나게 되면
반드시 질 수밖에 없거든요.
그리고, 세상 어느 누구도 얼마에 몇 명이나 응찰을 할 것인지
예측할 수 없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정답은 우리의 기분을 즐겁게
부자마인드없이 성공도 없다!!
308 ------ 아무도 알지 못하는 부자마인드를 까발려 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