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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발려주마!! 시리즈 I
                                                                          부자마인드  편



                단독응찰이 백 번 되더라도 수익이 남으면 웃어라.



                  경     매투자를 많이 하더라도 극복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
                        면  단독응찰의  경우가  그  중  하나가  아닐까  싶습니다.

                저도 다년간 수없는 물건을 낙찰 받아서 현재도 여러 부동산을 가
                지고 있습니다만,  대체로 경매장에서 응찰을 하고 기다리는 동안

                에는 여러 가지 심리적인 변화를 경험하게 됩니다.
                  한 달 전부터 물건을 조사하고 완성된 자료를 책상에 올려놓
                고는 다른 일을 볼 때마다 짬짬이 계속 그 서류를 검토합니다.
                이 물건에 버금가는 다른 부동산이 있는지를 꼼꼼히 따져보기도

                합니다.
                  그러다가 역시 이 물건이외에는 다른 탐나는 물건이 없다 싶으

                면 꼭 낙찰을 받고 싶은 마음이 커집니다.  저의 경우 돈이 충분하
                게 넘치는 상태에서 물건을 응찰하는 것보다 부족한 금액을 가진
                상태에서 응찰하는 경우가 더 많았습니다.  왜냐하면,  돈을 모아서
                투자를 하는 것이 아니라 그 때 그 때 있는 돈에 규모에 맞춰서

                투자를 하기 때문입니다.
                  중요한 포인트인데요,  남들은 투자를 하기 위해서 돈을 모아야

                한다면서 현재의 투자를 게을리 합니다만, 중요한 것은 좋은 물건
                이 나를 기다려 주지 않기 때문에 굳이 순서를 정한다면 물건을
                위해서 돈이 모일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현재 있는 돈을

                가지고 미래에 빌릴 돈을 감안하여 우량매물을 잡는 것이 더 우선
                한다는 겁니다.
                  통상적으로 응찰을 할 때는 낙찰만 받는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다가 정작 낙찰이 된 후에는 몇 명이 응찰을 했고 그 중 2등과



                                                                        제8장
                                                     경매로  성공하려면  이렇게  해라 ------  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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