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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발려주마!! 시리즈 I
                                                                          부자마인드  편



                이 애초부터 바뀌지 않을 것이라고 전제를 한다는 것입니다. 투자
                환경은 원래 시시때때로 바뀌는 것이 현실이지 않습니까?

                  불과 5년 전의 투자환경이 3년 전의 투자환경보다 3배 이상 좋
                았고,  작년 말의 투자환경이 금년 초보다는 훨씬 더 좋았습니다.
                그동안 홀대받았던 강북 부동산들이 급등하여 경매물건이 나오

                기만 하면 수십 대 1로 경쟁하여 높은 가격에 낙찰 받아서 가져
                갑니다.
                  이렇게 경쟁이 치열하다보니 낙찰을 받으면 자연히 시세차익이

                매우 적습니다.  2006년만 하더라도 2억원을 투자해서 2억원을 벌
                기가 그리 어렵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지금 수도권에서는 생각도
                할 수 없는 추억이 되어 버린 겁니다.

                  그렇다면 앞으로는 어떨까요?  경쟁률이 높아질까요?  아니면, 낮
                아질까요?  경매투자환경은 악화될까요?  좋아질까요?  말할 필요도
                없이 경매투자환경은 갈수록 경쟁률이 높아져서 수익률이 악화될

                겁니다.
                  이렇게 투자환경이 악화되어 갈 것이 뻔히 예측되는 상황에서
                단기투자를 선택하는 것은 미련한 짓입니다.

                  원래 현금은 물가가 상승하면 자연스레 화폐의 가치가 떨어지
                기 때문에 돈으로 보유만 하고 있다가는 실제 재산이 줄어드는 결
                과를 불러오기도 합니다.  그런데,  현물은 수량이 한정되어 있으므

                로 자연 가치가 상승하게 됩니다. 이런 현상으로 인해서 부동산을
                장기보유한 사람들이 부자가 많은 겁니다.
                  장기투자와  단기투자  중  하나를  선택하라고  한다면  여러분은

                어떤 것을 선택하시겠습니까? 생각해 볼 것도 없이 장기투자만 하
                면 됩니다.  왜인가요?  부자들이 다 그렇게 장기투자를 해서 부자




                                                                        제9장
                                                      뼈가되고  살이되는  짧은  특강 ------  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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