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353 - 부자마인드
P. 353
까발려주마!! 시리즈 I
부자마인드 편
이 애초부터 바뀌지 않을 것이라고 전제를 한다는 것입니다. 투자
환경은 원래 시시때때로 바뀌는 것이 현실이지 않습니까?
불과 5년 전의 투자환경이 3년 전의 투자환경보다 3배 이상 좋
았고, 작년 말의 투자환경이 금년 초보다는 훨씬 더 좋았습니다.
그동안 홀대받았던 강북 부동산들이 급등하여 경매물건이 나오
기만 하면 수십 대 1로 경쟁하여 높은 가격에 낙찰 받아서 가져
갑니다.
이렇게 경쟁이 치열하다보니 낙찰을 받으면 자연히 시세차익이
매우 적습니다. 2006년만 하더라도 2억원을 투자해서 2억원을 벌
기가 그리 어렵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지금 수도권에서는 생각도
할 수 없는 추억이 되어 버린 겁니다.
그렇다면 앞으로는 어떨까요? 경쟁률이 높아질까요? 아니면, 낮
아질까요? 경매투자환경은 악화될까요? 좋아질까요? 말할 필요도
없이 경매투자환경은 갈수록 경쟁률이 높아져서 수익률이 악화될
겁니다.
이렇게 투자환경이 악화되어 갈 것이 뻔히 예측되는 상황에서
단기투자를 선택하는 것은 미련한 짓입니다.
원래 현금은 물가가 상승하면 자연스레 화폐의 가치가 떨어지
기 때문에 돈으로 보유만 하고 있다가는 실제 재산이 줄어드는 결
과를 불러오기도 합니다. 그런데, 현물은 수량이 한정되어 있으므
로 자연 가치가 상승하게 됩니다. 이런 현상으로 인해서 부동산을
장기보유한 사람들이 부자가 많은 겁니다.
장기투자와 단기투자 중 하나를 선택하라고 한다면 여러분은
어떤 것을 선택하시겠습니까? 생각해 볼 것도 없이 장기투자만 하
면 됩니다. 왜인가요? 부자들이 다 그렇게 장기투자를 해서 부자
제9장
뼈가되고 살이되는 짧은 특강 ------ 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