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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발려주마!! 시리즈 I
                                                                          부자마인드  편



                대로 부자가 된 사례가 없다는 것이 사실이고 경매투자의 특징이
                또한 그렇습니다. <팔고나면 오르더라, 그래서, 배가 아팠다.> 이

                런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투자처가 바로 부동산입니다.
                  사고 나서 얼마 안 있어서 판매 하는 것에 혈안이 되는 것은 부
                동산 투자를,  마치 바로 구워서 바로 파는 호떡처럼 인식하는 것

                이 아닌가 싶습니다.  부동산 투자는 호떡같이 식기 전에 파는 것
                이 아닙니다.
                  그런데,  대다수 투자자들은 조급증에 걸려서 안절부절 못합니

                다.  투자를 해놓고서 조급한 것도 병이지만,  조급증 때문에 투자
                자체를 망설이는 사람들은 문제입니다.  부동산투자는 원래 장기
                적으로 판단해야 한다고 조언을 하면 만일 바로 팔리지 않는다면

                그런 투자는 하지 않겠다고 말을 하더군요.
                  이들의 조급함은 매일,  매분,  매초마다 언제 낙찰되나,  언제 잔
                금 치르나,  언제 명도하나,  언제 팔리나,  언제 돈 들어오나?  를 고

                민하는 것을 보고 있노라면 마음이 답답할 정도입니다.  또 이런
                사람은 귀를 막아 놓고서 절대로 고수의 조언을 들으려고 하질 않
                습니다.

                  그렇다면 이런 조급증의 원인은 무엇일까요?  그 원인을 안다면
                극복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그것은 바로 지금 이 투자가 투자자
                에게는 유일무이한 투자이고 다른 곳에 관심을 기울일만한 곳이

                없기 때문입니다.
                  마치 어떤 사람이 늦둥이를 낳았을 때 너무 사랑한 나머지 객관
                적으로 아이를 키우지 못하고 온통 아이 생각만 하는 것과 같습니

                다.  만일  늦둥이거나,  독자이거나  하지  않고  자식들이  10명이나
                되는 집안의 부모라면 어떨까요? 자녀들이 많아서 어느 한 자녀에




                                                                        제9장
                                                      뼈가되고  살이되는  짧은  특강 ------  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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