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362 - 부자마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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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 감정가격이 5억원인 물건의 경우에는 한 번 유찰되면 4억원이
                됩니다.

                  즉,  1억원 짜리 물건을 낙찰 받을 경우 얻을 수 있는 시세차익
                과 5억원 짜리 물건을 낙찰 받았을 경우 얻을 수 있는 시세차익은
                비교도 할 수가 없습니다.  이왕이면 큰 물건을 낙찰 받는 것이 단

                기간에 큰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인 셈입니다.
                  너무도 당연한 결과입니다.  그렇다면,  투자자인 여러분은 어떻
                게 해야 합니까?  작은 물건을 사야 할까요?  큰 물건을 사야 할까

                요? 당연히 큰 물건을 사야 합니다. 그런데, 여러분에게는 작은 돈
                밖에 없습니다.  어떻게 이 위기를 탈출해야 할까요?
                  포기할까요?  아니면 극복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당연히 있습니

                다. 그것은 바로 융자를 이용하는 것이죠. 내 돈이 적으면 남의 돈
                을 이용하면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문제는 이렇게 남의 돈을 빌리는 것이 허용되어 있더라도 투자

                자가 융자를 싫어하거나 위축되어서 적게 끼려고 함으로써 큰 물
                건을 놓치기도 한다는 겁니다. 융자에 대해서 갖고 있는 편견들도
                있을 겁니다.

                  급여 생활자가 월급에서 융자이자를 주고 나면 생활이 빠듯해
                지기 때문에 왠지 돈을 버리는 것 같은 느낌이 드나 봅니다.  자신
                이 투자해서 버는 돈은 방안에 쌓여 있지 않으니 없는 돈일 것이

                고,  반면 현재 받은 월급에서 융자이자가 지출되지 않으니 돈을
                버는 것이 아니냐?  라는 요상한 생각을 하는 것 같습니다.
                  경매투자로 돈을 버는 유일무이한 길은 남의 돈을 잘 이용하

                는 길입니다.  이 길을 피하면 그냥 돈을 벌지 않겠다는 말과 같
                습니다.




                부자마인드없이  성공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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