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90 - 부자마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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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인 사람이 있는가 하면, 배운 것은 훨씬 더 많이 배웠지만 가진
것이 없고 별로 성공하지 못한 사람도 있습니다.
무슨 경제 연구소에서 일하는 사람보다 기업 사장이 부자이고,
펀드매니저 보다는 증권시장에서 투자하는 동네 아주머니, 아저
씨가 더 가진 것이 많습니다.
자동차 정비 기술은 카센터 직원이 카센터 사장보다 더 잘 압니
다. 중국집 요리는 주방장이 주인보다 훨씬 더 잘 합니다. 부동산
투자자가 공인중개업소에서 투자 물건을 꼭 집어주는 경력 10년
된 직원보다 부자입니다.
요즘 어학연수 많이들 하지요? 초등학생도 영어 못하면 안 되는
것처럼 난리들입니다. 기러기 아빠니 뭐니 해서 영어 공부 못 시
켜서 안달이더군요. 어떤 사람은 영어와 한국어를 공용어로 사용
하자고 까지 하더군요. 영어를 아주 잘하면 영어를 보통 수준으로
하거나 아예 못하는 기업 사장이나 회장의 직원으로 채용되어서
통역을 할 겁니다.
경매도 마찬가지지요. 경매 지식은 별로 알고 있지 않아도, 투
자를 잘해서 부자인 사람이 있는가 하면, 일껏 남의 경매 물건이
나 잡아주고 권리분석이나 해 주면서 자신은 정작 가난한 사람도
있습니다.
이와 같은 현상이 왜 일어나는지 고민해 본 적들 있습니까?
여기서 배울 점은 바로 이겁니다. 맥을 짚을 줄 알아야 한다는
겁니다. 앞서도 언급했던 본래의 목적을 자꾸 잊어버리고 주객을
전도하는 우리의 습관들 때문에 그런 겁니다.
부자마인드없이 성공도 없다!!
72 ------ 아무도 알지 못하는 부자마인드를 까발려 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