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91 - 부자마인드
P. 91
까발려주마!! 시리즈 I
부자마인드 편
부동산 업소에서 물건을 꼭 집어 주는 부동산 직원이 왜 자기가
투자하지 못하고 남에게 건네주고 수수료나 챙기는데 목적을 삼
는가? 영어를 잘하는데 목적을 삼으면서 영어를 이용해서 돈을 버
는 기업을 세울 생각은 왜 안하는가? 경매를 가르치거나 컨설팅은
해주면서 왜 자기가 직접 투자를 하려고 하지 않는가? 자동차 전
문 기술을 알면서 왜 카센터 사장이 될 생각은 하지 않는가?
바로 이게 주객전도라는 겁니다. 본래 영어를 배우고, 부동산
업소에서 일하고, 자동차 기술을 배우고 하는 본래의 목적은 그
길에서 성공하기 위함이 아닌가요? 성공이란 것이 훌륭한 직원으
로 성공하는 것을 말하는 건가요? 아니면, 원래 돈에는 관심이 없
고 단지 기술을 발달시키는데 스스로 만족하는 고매한 인격들의
소유자인가요?
각자 자신의 인생을 사는 것이기 때문에 제가 뭐라고 하기는 그
렇습니다만, 어떤 일을 하든지 여러분의 본래 목적을 잊지 말길
바랍니다.
자꾸 자꾸 언급하지만요. 경매를 하는 목적은 오로지 돈 때문입
니다. 돈을 벌고자 하는 것이지요. 즉, 돈을 버는 결과를 도출해
내지 못한다면 이 사람은 헛공부를 하고 있는 겁니다.
여러분이 현재 경매 공부를 한 달이라도 했다면 돈을 만들어 내
야 합니다. 여러분에게 현재 권리분석 공부를 가르치고 있는 경매
선생님이 있다면 그 사람은 반드시 부자여야 합니다.
지금 여러분은 도덕 공부를 하고 있는 것도 아니고, 요리 공부
를 하고 있는 것도 아닙니다. 단지 돈 버는 법을 배우고 있는 것이
기 때문이지요. 그런데, 이상하게도 경매를 가르치는 선생들이 부
자가 별로 없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제4장
부자마인드 ------ 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