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8 - 경매를 배우러 왔습니다 똑똑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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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기안의 경매를 배우러 왔습니다.
발되었는데 마침 그 지역에 물건이 있어서 소위 대박을 맞
았다는 말을 자주 듣게 됩니다. 그러면 일반인은 [누구는
참 운이 좋아서 그 지역에 물건을 투자해 놓았구나.. 나도
그랬으면 좋을 텐데, 어디가 어떻게 개발되는지 도대체 알
수가 없어.] 라는 말을 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잘못된 생각
입니다.
여러분이 알고 있는 개발확정지역은 이미 몇 달 전 또는 몇 년
전에 개발계획이 잡혀서 신문에 기사가 다 났던 것들 입니다. 그
러니까, 제 말은 평상시에 부동산 관련 경제신문기사를 잘 알아
두었다면 투자를 그 방향으로 하면 된다는 것이지요. 이런 개발
계획들을 잘 알고 있으면 수 천 건이 넘는 매물들 중 우량매물
을 잘 집어내는 능력이 생기는 겁니다.
경매초보
이해가 잘 됩니다. 그렇다면 부동산 가치를 평가하는 눈은
스스로 키워 나가야 하는 것이군요. 어떤 교과서가 따로 없
기 때문에요. 저 같은 초보자의 경우에는 직접 경험을 통해
서는 안 될 것이고, 오로지 간접 경험인 남의 성공담이나
경제기사를 잘 읽고 공부해 나가는 방법 밖에는 없겠군요.
알부자
제 말을 잘 이해 하셨습니다. 맞습니다. 부동산 가치를 평가
하는 눈은 오로지 본인의 노력이외에는 달리 방법이 없습니
다. 혹자들은 [2009년 투자 대 예측 어디가 좋다!!] 라는
강의나 들으러 다니기도 하는데, 투자하기 좋은 지역은 신
문기사만 잘 봐도 다 나오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똑!
똑!
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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