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33 - 경매를 배우러 왔습니다 똑똑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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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부자
예 부자마인드의 필요성을 인식하는 것이 부자마인드를 이
해하는 지름길입니다. 부자마인드는 두 가지로 나눌 수 있
습니다. 첫째가, [만족함을 알라!] 는 것이고, 둘째가, [선인
선과, 악인악과] 입니다. 경매초보님은 부자가 무엇인지 알
고 있나요?
경매초보
부자는 뭐 당연히 돈이 많은 사람이 아니겠어요? 혹자는
[마음이 부자여야 부자이다.] 고 하기도 하는데요. 취지는
알겠는데 공감이 잘 되지 않거든요.
알부자
다들 그렇게 생각할 겁니다. 후진국인 나라에서 선진국보다
도 행복지수가 높다는 신문기사를 본 적이 있습니다. 돈이
없을 때는 돈만 있으면 행복할 거 같아도 정작 돈이 많아도
불행하다고들 합니다. 부자라는 말의 뜻은 만족함을 알아야
한다는 사실이 필수조건입니다. 만족함을 알지 못하면 돈이
적으나 많으나 불행한 것이죠.
부자라는 단어에는 행복감이 필수적입니다. 재벌들이 서민
들보다 돈이 많으니까 부자가 아니냐는 생각을 하기 쉽습니
다. 단순히 돈의 많고 적음에만 포인트를 둔다면 한국의 부
자는 서양의 부자보다는 가난할 겁니다. 돈의 크기에 따라
부자를 논한다면 어제 부자도 그 보다 더 많은 돈을 가진
사람이 나타나면 부자가 아니게 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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