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38 - 경매를 배우러 왔습니다 똑똑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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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기안의 경매를 배우러 왔습니다.
이 자신의 정신건강에 좋을 겁니다. 그것이 바로 인과의 법
칙이니까요.
또 거꾸로 현재 사람들의 통장에 10억원이 있다면 그 사람
은 여태까지 10억원 만큼 살아 온 셈이 되는 겁니다. 만일
현재 상태가 불만족스럽다면 그렇게 될 만한 어떤 행동들을
한 것이라고 생각하고 더 잘살고 싶다면 지금까지 해온 행
동들을 모두 다 뜯어 고쳐야 하겠지요. 논리는 매우 명쾌합
니다. 다만, 행동하기가 어려울 뿐이죠.
경매초보
그렇군요. 그럼 경매공부를 하는 과목을 요약하자면, 권리분
석과 부동산 가치를 평가하는 눈과 부자마인드, 이 세 가지
가 되겠군요. 그런데, 알부자님의 말씀을 들어보면 권리분석
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그다지 강조하지 않는 것으로 보이는
데요. 권리분석도 매우 중요하지 않습니까?
알부자
맞습니다. 제가 부동산 가치를 평가하는 눈과 부자마인드를
강조하다 보니 그렇게 느껴질 수 있겠습니다. 우선 권리분
석은 어린아이의 걸음마와 같다고 제가 늘 얘길 합니다. 어
린아이가 걸음마를 어느 학원에 가서 배웁니까? 그냥 저절
로 하게 되는 것이지요.
권리분석도 그와 마찬가지입니다. 엄청난 노력을 하지 않아
도 경매투자를 하기 위해서 노력하다보면 저절로 배워지는
것과 같다는 겁니다. 권리분석에 필요한 지식은 매우 많지
만, 실제로 써먹는 것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몇 가지를 넘
똑!
똑!
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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