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3 - 경매성공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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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찰에 실패하고 나서 늘 이런 사람들은 같은 말을 합니다. 그 말은
<아깝다...좀 만 더 쓸 걸...쩝..>입니다. 불과 몇 분 후에 벌어질 일도 예
측하지 못하는 그런 머리로 부자가 되겠다는 모습을 보면 한심하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늘 제가 교육 중에 부자가 되려면 <부자마인드>와 <부동산 가
치를 평가하는 눈>과 <권리분석>을 공부하라고 하며, 그 중 <권리분석>
은 5%도 되지 않는다고 하는 겁니다.
지식을 공부하면 돈이 나옵니까? 쓸데없는 곳에 힘 빼지 말고 돈이 나올
분야를 연구해야 합니다. 바로 <부자마인드>를 더욱 더 단련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한 가지 의문점이 생깁니다. 최소투자를 해서 최대이익을
남기는 것이 이론상 좋은 것인데, 왜 적게 쓰는 것을 나무라느냐는 것이
죠. 저는 그야말로 제 돈 한 푼 투자하지 않고 돈을 번 사례가 무지 많
은데 왜 남을 보고는 탐욕스럽다고 하느냐? 는 것이죠.
잘 생각해 봅시다. 머리가 미련하면 돈을 벌지 못하니 잘 이해해 보세요.
우선 돈을 벌려면 낙찰이 되어야 합니다. 낙찰이 되려면 남보다 많이
써야 합니다. 그렇죠? 그러니까, 경매로 최고의 수익을 남기기 위해서는
낙찰은 하되 그 낙찰가격이 시세보다 매우 저렴해야 할 겁니다.
낙찰은 하되, 매우 저렴한 가격이 되려면 그 물건에 응찰하는 사람은
숫자가 적어야 하겠지요? 그러니까 응찰자 수가 적은 물건을 잘 찾아서
도전하면 된다는 겁니다. 이해되시죠? 그러므로, 최소투자에 최대이익을
남기고 싶다면 최우선으로 시세차익이 많이 남으면서 일반인들이 꺼려
하는 이른바 <우량물건>을 잘 골라야 한다는 겁니다.
이미 <경매를 배우러 왔습니다. 똑!똑!똑!>에서 어느 정도 기술하였듯이
우량물건이 무엇인지, 어떻게 골라야 하는지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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