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81 - Choi wungsub Success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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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의 초청을 받아 대통령 궁에 들어갔을 때의 일이다. 내가 의자에 앉자마자
대통령은 회전 전광판을 얼마면 설치할 수 있느냐고 물었다. 나는 당황했다. 물론 한 나라의
대통령이 나에게 던질 수 있는 공적인 질문이다.
“저는 어젯밤에 이 나라에 도착했고, 죄송하지만 대통령 각하의 이름도 모릅니다. 그리고 제가
누군지도 말하지 않았는데 어떻게 가격부터 얘기할 수 있습니까?”
당돌하게 되받아 질문했다. 대통령의 기색이 대단히 불편해 보였다. 내색하지 않고 말을 이어갔다.
이 나라에서 내가 하는 사업을 통해 대통령과 국민들이 행복해하도록 하겠다는 것, 나에게
투자한 만큼의 가치를 충분히 창출하겠다는 것, 결과물을 국가 랜드마크로 만들겠다는 것 등을
중심에 두고 많은 이야기를 했다. 그러자 대통령의 화색이 밝아지면서 비서에게 차를 가져
오라고 했다. 차를 마주하고 앉은 다음부터 우리는 덩 많은 대화를 나눌 수 있었다.
만나는 사람에게 사업 이야기부터 꺼내지 않는다는 것, 그것은 내가 사람을 만나고 대하는
절대원칙이다. 상대가 공적 업무로 너무 바쁜 대통령이라 할지라도 말이다. 적어도 서너 차례
정도 만난 다음에 사업에 대해 구체적으로 이야기한다. 출장을 나갈 때마다, 나는 일주일에서
열흘 정도의 시간을 배정한다. 상대방과 충분히 대화하고 식사하며 교제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놓는 것이다. 나만의 사업 방식이고 철칙이다. 덕분에 가는 곳마다 사업을 성사시킬 수
있었고, 지금도 많은 곳에서 나를 부르는 것이다.
현지에서 나를 다른 이에게 소개해준 대리인들도 나의 화술에 놀라움을 표시한다. 어떤 경우에는
상대 파트너가 나에게 너무 호감을 가져, 자신들의 정보를 줄줄이 쏟아놓는 경험도 많이 했다.
사업이라는 것은 결국 사람을 상대하는 일인 만큼, 사업 전에 사람을 얻는 것이 사업 성공의
비결이라고 믿는다. 어디를 가나 내가 사람을 찾는 데 최선을 다하는 이유다. 그렇게 얻고 만났던
사람들이 오늘의 나를 만들어 준 것이다.
이렇게 사업을 진행하면서 사업에 대한 절대적 원칙이랄까 이러한 것들이 만들어 졌다. 첫째는
사업에 충실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나는 이로 인해서 사업가이기 전에 선교사인 까닭에 힘든
때도 있었다. 하지만 선교하면서 사업을 사업하면서 선교로 선교의 순서를 바꾸면서 이 부분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었다. 사업을 통해 선교를 할 경우 사업에 충실해야 한다. 만약 사업에 진보가
없다든지 성공되지 못할 때 많은 사업은 물론 선교에도 어려움을 당한다. 두 번째는 선교를
서두르지 말라는 것이다. 나는 선교는 장거리 전략이라고 말하는 사람이다. 사업을 통해서 선교를
할 경우 서두르면 일이 망칠 수 있다. 사업을 정착을 시키고 선교를 해도 절대로 문제가
발생하지 않으며, 늦지 않다. 세 번째는 관계를 잘해야 한다는 것이다. 위에서 말한 여러
사례들이 말하듯이 관계를 통해서 사업이 이루어진 경우이고, 지금도 관계를 통해서 사업장을
넓혀가고 있다. 관계를 할 때 파트너들과의 관계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 자기가 사는 곳의 사람들,
지역의 유지들, 정부 부처나 기관, 그리고 다양한 사람들과의 관계가 신선할 때 사업의 성장은
엄청나게 성장할 수 있다. 또 나아가 선교는 그들과의 관계를 통해서 완성할 수 있고, 그들에게
영향력을 줄 수 있다. 나는 이러한 원칙을 속에서 열심히 해왔다. 이 부분에서 "열심은 배반하지
않는다"는 명언처럼 나는 참으로 열심히 일했다. 사업가로서의 변신함으로서 누구에게도
부끄러움없이 사업에 충실했고, 성공의 가도를 달리고 있으며, 더 큰 사업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달려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