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83 - Choi wungsub Success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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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혜로운
               선교의
               통로

               비즈니스

               “하나님의 영을 그에게 충만하게 하여 지혜와 총명과 지식과 여러 가지  재주로” -출애굽기 31 : 3


               경험론적
               비즈니스선교

               철학
               선교,  한국에서  이  두  글자의  의미를  모르는  크리스천이  없을  것이다.  또한  선교를  왜  해야  하는
               지  이유와  목적을  모르는  크리스천  또한  없을  것이다.  선교가  예수님이  제자들인  우리에게  남긴
               소명이자  비전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모든  교회와  성도들이  선교하는  것은
               아니다.  이유가  무엇일까?  개인적인  생각에는,  선교에  대한  행복을  모르기  때문이다.  살아가면서

               행복을  느낄  때,  우리는  그  일이  지속되기를  바라곤  한다.  선교도  그렇다.  일단  그  단맛을  맛보게
               되면  끊을  수  없다.  행동하는  선교사를  자처하는  나는,  선교에  관한  다섯  가지  철학을  가지고
               있다.
               첫째  선교는 행복이다.
               둘째  선교는 누구나 할 수 있다.
               셋째  선교는 축복의 통로다.
               넷째  선교는 나눔이다.

               다섯째 선교는  자신과 더불어  모든 사람을  행복하게 한다.
               날로  확장되어  가는  나의  비즈니스에는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손길이  닿았으며  주님의  넘치는
               은혜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더불어  하나님께서 주신  마음이 내 안에 있었다.
               ‘이왕 비즈니스 선교사로  나섰다면 똑 부러지게 제대로  하자.’
               하나님과의  약속이었고,  나  자신과의  약속이었으며,  각오였다.  그  안에는  다른  이들과  차별화
               있게  해보자는  마음이 생겼다.

               사실,  제대로  비즈니스를  해본  경험이  나에게는  한  번도  없었다.  군을  제대한  후에  섬겼던  교회에,
               장안동에서  자동차액세서리  가게를  운영하는  장로가  한  명  있었다.  자신의  사업에  투자하면
               개척교회  자금을  크게  만들어  준다는  말을  믿고,  나로는  전재산과  다름없었던  거금을  투자하였다.
               3 개월도  채  안  되어  원금을  몽땅  잃어버리고  빚까지  짊어져  모든  것을  포기하고  교회로  되돌아
               왔다.  개척교회  자금을  마련할  욕심에  시작했던  사업  때문에  빈털터리가  되었던  착잡한
               경험이었다.
               지금은  내가  사업이라는  개념조차  없이  시작한  일이  날로  번성하는  영광을  누리게  되었다.

               욥기에  나오는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는  말씀이  나를  위해  있었고,
               나를  위해  이루어주셨다는  것을  온몸으로  느꼈다.  때문에,  비즈니스선교의  롤모델을  어떻게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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