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4 - 자치분권_본문_조승현
P. 14

지방자치의 기반을 탄탄히 다지는 생활정치인이 더욱 왕성히 활동할

                      수 있는 2018년이 되기를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아울러 이번 출간을

                      통해 조승현 의원님의 ‘김포 사랑’이 두루 전달되기를 바랍니다.





                                                                    2018년 1월                                             “시민의 존엄과 아름다운 나눔의 이야기”

                                                              경기도지사 남경필



                                                                                                                 《자치분권, 민주주의 열매를 나누다》 이 책은 나무의 삶을 떠올리게

                                                                                                               합니다.



                                                                                                                 멀쩡한 회사를 그만두고 정치에 입문하겠다는 조 의원의 선택에 대

                                                                                                               해 지인들의 한결같은 만류를 뒤로하고 뛰어든 정치 초년 시절, 마음속
                                                                                                               깊이 품었던 씨앗 하나가 조금씩 뿌리를 내리고 육중한 흙의 무게를 이

                                                                                                               기고 싹을 틔웁니다. 봄을 맞아 새싹을 틔우는 나무처럼!



                                                                                                                 소소한 변화를 꿈꾸는 희망의 싹은 꽃샘추위를 겪으며 꽃을 피우고,

                                                                                                               무성한 잎을 키우는 여름을 보냅니다. 열매를 맺기 위해선 뜨거운 태양

                                                                                                               볕도 이겨내고, 태풍도 견디는 지난한 과정이 필요합니다.
                                                                                                                 가을엔 열매를 맺습니다. 시민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몸을 낮추고,

                                                                                                               김포 지역 주민과 소소한 일상을 함께한 10여 년의 의원 생활들을 통해
                                                                                                               알차게 영근 시민들의 환한 웃음과 감동의 열매들을 볼 수 있습니다.

                                                                                                                 나무는 그렇게 살아가면서 세상을 이롭게 합니다. 바로 이것이 나무





                      14     자치분권 민주주의 열매를 나누다                                                                                                            추천의 글     15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