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킬로사우루스는 부리처럼 생긴 입으로 먹이가 되는 식물을 뜯어
먹으며 짧지만 굵고 튼튼한 다리로 천천히 장갑차처럼 걸어 다녔어요.
그러다 육식 공룡이 덤벼들기라도 하면, 몸을
납작하게 웅크리고 혹이 달린 꼬리를 휘둘러 반격을
했어요. 그 꼬리는 뼈를 부러뜨릴 수도 있을 만큼 강력한
것이어서 훌륭한 무기가 되었답니다.
저 꼬리 끝의 혹이
그렇게 강력한가 보네?
자, 권투 할 때처럼
휙휙 휘둘러!
26 26
KG2_��_12�.indd 26 11. 12. 9. �� 1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