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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와한인교회 40년 발자취
1976-1983

광국 선생, 석호천 박사라고 쓰여있다.

이때는 교회 제직들을 선출하기 이전이었기 때문에 헌장이 제정되고 최
초의 당회와 임원회를 구성하기까지 주보에는 정대위 목사를 제외하고는
제직의 호칭이 없었고 평상시 부르는 관례를 따라 박사 학위를 가진 분들
은 “OO 박사”, 결혼한 여성도는 “OO 여사” 또는 “Mrs OO” 그리고 결혼한 남
성은 “OO 선생”이라는 호칭을 사용했다.

“모임”에서 “교회”로

그러던 중 오타와 한인 사회가 조금씩 성장하면서 매주 모이는 한인 교
회의 필요성이 절실하게 요구되었다. 1981년 4월에 시행한 교회 발전을 위
한 설문 조사에서 설문에 응한 대다수가 조직 교회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
났다. 이때 모인 다수의 의견은 다음 네 가지였다:

1. 매주 모이자
2. 모임 명칭을 “교회”로 하자
여름 캠핑, 1981년
3. 오타와에 조직 교회가 필요하다
4. 교회를 조직할 경우 초교파로 하자

이에 따라 설립 제 5주년 기념예배를 드렸던 1981년 11월 8일부터는 매월 두
번 격주로 예배를 드리기 시작했으며, “오타와 한인 크리스천의 모임”을 “오타
와 한인교회”(Ottawa Korean Community Church)로 그 명칭을 변경하였다.

초기 ‘최초’의 사역과 행사

이 시기에 다음과 같은 교회 최초 사역과 행사들이 있었다:

• 1978. 7. 28~30.첫 전교인 하기수양회. 50명 참석
• 1980. 3. 9. 평신도 주일예배 시작. 인도와 설교를 평신도가 담당
• 1981. 1. 5. 최초 선교 지원(경기도 왕산교회
“어려운 교회 돕기” 미화 $200 성금)
• 1981. 1. 11. 성가대 발족

캐나다 연방정부에 자선단체 등록 (No. VGY-57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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