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308 - 데이터과학 무엇을 하는가? 전자책

시스템 구축 등도 정부 3.0이 시행됨에 따라 공개된 사례들이다. 이와 더
불어 미래부와 정보화진흥원은 빅데이터 활용 인프라와 사회적 붐 조성

을 위해 2013년 시범 사업을 주관하여 우수 사례를 조기에 확산하고 주

요 산업별 선도 활용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등 지속 가능한 빅데이터 활

용 생태계를 조성하려는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공공 데이터 활용을 위한 첫걸음은 데이터 통합

정부의 노력으로 많은 데이터가 개방되었지만, 이를 활용하여

성과를 내기까지는 아직 갈 길이 멀고 험하다.
IDC가 기업을 대상으로 한 설문 결과(2013년)에 의하면, 빅데이터 플랫

폼 구축 과정에서 가장 큰 애로 사항으로 다음과 같은 것들이 지적되었다.

1. 데이터 통합, 관계, 원인 또는 분산 등의 복잡성
2. 빅데이터 프로젝트를 수행하기 위한 IT 전문가의 부족
3. 활용 과정의 고비용
4. 빅데이터 기술의 디자인(기획)과 적용을 위해 긴 시간이 소요
5. 데이터 분석 전문가의 부족
6. 방대한 데이터에서 활용 가능한 데이터의 선택
7. 낮은 데이터 품질
8. 기존의 분석 시스템과의 통합의 어려움
9. 충분하지 않은 컴퓨팅 자원(분석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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