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7 - 데이터과학 무엇을 하는가? 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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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이 책을 쓰는 동안 미국에서 생활했던 13년의 세월이 주마등처럼 지나 다. 잠시 다
녀오듯 난 여행이 긴 유학과 직장 생활로 이어졌고 워 준비 없이 난 터라 늘
사막에 홀로 있는 기분이었다. 하지만 내가 해야 할 일과 이 야 할 목표가 있어 외
롭고 든지도 모르고 지 다. 그렇게 직장 생활이 7년 에 접어들던 해, 나는 13년
의 미국 생활을 청산하고 무작정 한국으로 아왔다. 사회생활 초년을 미국 회사에
서 배운 난, 내 나라에서 또 이방인이 되었다. 무 말을 하는지 다 알겠는데도 이해
가 안 되는 한국 사회가 설고 타국보다 적응하기 더 어려웠다.
이 책 내용의 대부분은 내가 해온 일들을 서술했을 뿐이다. 장자’의 천도 편에서
편은 지나간 과거의 이야기는 지금 현재에 일어나고 있는 일이 아니라서 조백(
), 즉 기일 뿐이라고 말했다. 과거의 사건들이 지금 우리가 하는 일에 도움을
주지 않는다면 무 소용이 있겠는가!
감사해야 할 분들이 많습니다.
나를 나답게 하시는 하나 감사합니다. 불효하는 을 늘 정하는 부모 과 내
가 보는 세상 이외에 다른 세상이 있다는 걸 가르쳐주신 중학교 임 오영 선생
께 이 책을 바 니다.
좋은 출판사에 인연을 주시고 이 책의 감수까지 보신 빅데이터, 승리의 과학 의
저자 고한석 께 진심으로 감사드 니다.그리고 언제나 좋은 조언을 주며, 이 책의
제조업 부분을 집필한 홍성진 씨께도 감사를 전합니다.
마지막으로 책상에 아 씨름하는 나에게 늘 이 되어준 가족들, 특히 못난 어미
에 꼭 어서 성심껏 건강히 살아주는 예경, 예 아 사 하고 감사한다.
김 옥 기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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