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37 - 하나님이 주신 멍석에서 멋지게 놀아라(최웅섭이야기)증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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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는 비즈니스를 위한 영적 에너지원이다  즈니스를 공유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필요가 있다.

 많은 나라들이 자국의 이익을 위하여 비즈니스를 활성화시키고자   비즈니스 선교사로 나서기 전과 후의 모습을 그려 보라. 많은 것

 여건을 만들어가고 있다. 그와는 달리 여전히 비즈니스 환경이 열악  이 달라진 자신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전자는 주어진 형편 속에서
 한 나라도 많다. 부정부패, 경제 및 정치적 불안, 독과점, 신뢰할 수   피동적으로 사역하지 않았는가? 현지의 제자들이 어디 도망이라도

 없는 관료와 기업인 등 큰 걸림돌이 많다. 여기에 이미 진입하여 사  갈까 조바심 내던 모습은 아니었는가? 제자들처럼 입고, 제자들처럼

 업하고 있는 사람들과의 관계 설정도 무시할 수 없는 환경이다. 돈  살고, 주님도 이처럼 살았으니 나도 주님처럼 살아야 하지 않겠냐고

 만 바라보는 사람들은 이러한 환경을 극복하기 어려울지 몰라도 사  다짐하지 않았는가? 나는 그러했다.
 역에 대한 소명을 부여 받은 자들은 인내하고 참을 줄 안다. 그 연단  그 삶을 잘못이라고 말하려는 게 아니다. 당신이 안 먹고, 안 누리

 을 통해 더욱 값진 것이 주어질 것을 알기에 자신에게 유리한 비즈  고 살면서 그들에게 충성을 다해도, 그들의 요구는 끝나지 않는다.

 니스 환경을 개척해나갈 힘을 영적으로 채워나갈 수 있다.   왜일까? 이유는 간단하다. 당신이 그들을 그렇게 만들었기 때문이

                  다. 당신의 제자라는 생각에 당신의 뜻대로 끌고 오기 위해서 그들
 비즈니스와 선교는 동역자이고 싶다  스스로 자립하지 못하도록 만든 것이다. 이렇게 말할 수 있는 것은,

 교회가 세속에 물들어서도 안 되겠지만, 세상을 떠나서 무슨 복  나는 그러했기 때문이다. 나의 마인드가 일찍이 깨어, 그들에게 자

 음이 필요하며 무슨 선교가 필요하겠는가? 세상 가운데의 상황들  립하도록 사업을 가르치고 지역 사회에 영향력을 행사하도록 만들

 이 비즈니스를 요구한다면 크리스천답게 하면 되는 것이다. 세상 물  었다면 또 다른 체험 스토리를 써 내려갔지 않았을까 생각된다. 비
 정에 맞는 비즈니스를 하되 선교사로서의 소명을 담아내는 방법으  즈니스 선교사로 바로 서기 위해서는 자신은 물론, 제자들이 자립하

 로 말이다. 선교사가 사업하는 방식으로, 사업가가 선교하는 방식으  는 힘을 길러주는 것도 당신의 몫이다.

 로 말이다. 때로는 전문 선교사보다도 사업가들이 선교에 뛰어들면

 더욱 효과적으로 선교할 수 있다. 협력하여 선을 이루기에 충분하고   선교는 영향력이다
 합당한 선교와 비즈니스를 분리하지 말고, 공생 공존하는 관계로 바  진정한 복음의 영향력을 잃어버린 선교와 교회가 어떤 결과를 가

 라보아야 한다. 나아가, 현지에서 사역하는 선교사들과 현지에서 사  져올까? 진정한 맛을 잊어버린 교회, 진정한 맛을 잊어버린 선교는

 업하는 크리스천 사업가들 사이의 네트워크를 만들어서 선교와 비  미국의 수정교회 같은 허무맹랑한 껍데기에 지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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