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14 - Interview Book(KOR)-202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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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국제적 유사성과 협력 필요성
l 미국에서도 신분증 확인 없는 투표와 우편투표로 인해 부정 가능성 증가.
l 부정선거 문제를 제기하는 사람들이 법적 위협과 사회적 낙인을 겪는 상황.
l 트럼프 대통령과의 소통 채널을 통해 문제를 알리고 협력 방안 모색.
5. 미래를 위한 방향성
l 부정선거 문제를 국민의 절반 이상이 인식하도록 만든 성과.
l 한미 간 협력을 통해 자유와 정의를 수호하고 민주주의의 근간을 강화.
l 국민 참여와 국제적 협력을 기반으로 한 지속적 문제 해결 노력.
결론:
황교안 전 총리는 한국과 미국이 선거 부정 문제에서 유사한 도전에 직면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국민 인식 개선, 과학적 분석, 국제 협력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부정선거 방지 시스템 구축과 백서 제작, 여당 내 인식 변화는 긍정적인
신호로 평가된다. 앞으로 한미 간 협력을 통해 선거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민주주의의 가치를 수호하는 노력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황교안 (전)국무총리 인터뷰 대화록
Grant Newsham:
오늘 귀한 시간을 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총리님과 같이 고위직에 있으셨던 분들
중에 선거의 공정성과 부정 문제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계신 분을 뵙는 것은 드문
일입니다.
황교안:
초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미국에서 부정선거 문제에 대해 이야기를 들을 기회가
있었고, 두 나라의 상황이 너무나도 비슷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저는 선거와 관련된
일을 평생 해온 사람이나 다름없습니다. 특히 수사와 관련된 관점에서요. 하지만 최근의
부정선거는 그 양상과 규모가 이전과는 확연히 다릅니다. 이를 방치한다면 특정 세력들이
원하는 대로 대표와 후보를 만들어내는 체제가 고착화될 위험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문제를 알리고 해결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황교안:
2020년 4·15 총선에서 발생한 문제들을 알리기 위해 국민들에게 간단한 팜플렛을 제작해
배포했습니다. 여기에는 당시 재검표 과정에서 드러난 사진과 증거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들어 부정선거 세력들은 재검표 자체를 거부하고 있습니다.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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