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48 - Interview Book(KOR)-202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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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봉:
               국민들은 대체로 미국과의 동맹을 지지하지만, 조직화가 부족한 상태입니다. 반면,

               정치권은 친중 성향을 강화하며 국민의 목소리를 무시하고 있습니다.
                                                                                          Grant Newsham: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신가요?

               이제봉:
               만약 트럼프 대통령이 차기 대선에서 승리한다면, 북한을 개방하고 개혁하도록 설득하여

               자유 조선을 만드는 데 힘써주시길 바랍니다. 그렇게 된다면 남한의 친중·친북 세력은
               자연스럽게 소멸할 것입니다.

                                                                                          Grant Newsham:
                 부정 선거에 대해 트럼프 행정부가 큰 관심을 가질 것이며, 그가 대통령이 된다면 반드시
                                    이를 조사할 것이라고 봅니다. 그는 이 문제에 매우 화가 나 있습니다.

               이제봉:
               하지만 한국에서는 부정 선거를 밝히거나 처벌할 방법이 거의 없습니다. 남아 있는 방법은
               국민 봉기뿐인데, 그것도 가능성이 낮아 보입니다.

                                                                                          Grant Newsham:
                미국에서 부정 선거가 실질적인 이슈로 부각된다면, 그것이 다른 나라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자유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기회를 잡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제봉:
               저도 지난 6~7년간 중국의 한국 침투 위험성을 경고해왔고, 최초로 100페이지 분량의

               공자학원 보고서를 작성했습니다. 이제는 많은 사람들이 중국의 위험성을 공감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사람들이 저를 미친 사람으로 봤지만, 이제는 많은 사람들이 이를
               이해합니다.

                                                                                          Grant Newsham:
                     국정원장이 중국과 선거 부정에 대해 대통령에게 보고한 후 해임되었는데, 그 이유가

                                                                                             무엇인가요?
               이제봉:
               공식적으로는 내부 갈등 때문이라고 발표했지만, 실제로는 문재인 정부 시절 간첩 수준의

               인물들이 국정원에 침투해 있었고, 새로운 국정원장이 이를 정리할 것으로 기대했지만,
               오히려 국정원장이 해임되었습니다.

                                                                                          Grant Newsham:
                 미국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을 보수적이고 친미적인 인물로 보지만, 실제로는 어떻습니까?

               이제봉:
               윤석열 대통령은 신념이나 사고가 잘 조직되지 않은 인물로, 대한민국 역사나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가 없습니다. 그는 미국과 어느 정도 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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