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7 - 오늘의만나4월호

1년 1독 체크표
04.11 (월) 삼하 20-22

신분과 상관없는 하나님의 역사 찬송하기 찬송가 543장
통독하기 사무엘하 20-22장

오늘의 말씀 사무엘하 20장 14-26절
오늘의 성구 “ “그 성음에서 지혜로운 여인 한 사람이 외쳐 이르되 들을지어다 들을지어다 청하건대
너희는 요압에게 이르기를 이리로 가까이 오라 내가 네게 말하려 하노라 한다 하라”
(사무엘하 20장 16절)
묵상 가이드
요압이 이끄는 진압군은 세바와 반역자들이 숨어 있는 아벨성을 포위하고 허물어서 그들과 그
성의 모든 백성을 함께 죽이고자 합니다. 그런데 이때 아벨성의 한 지혜로운 여인이 중재자로
나섰습니다. 이 여인은 반란자 세바를 넘겨주면 성의 안전을 보장해 주겠다는 요압의 약속을
받아내고 사람들을 설득하여 세바의 머리를 베어 성 밖으로 던지게 하였습니다.

여기서 주목해서 볼 것은 이 일을 이룬 사람이 무명의 ‘여인’이었다는 것입니다. 그녀는 특별한
사람이 아니었고 대우조차 받지 못하는 여인으로 자신의 성을 구하고 이스라엘 전체에
평안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사실은 하나님의 역사는 사람의 신분에 의해 제한
받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철저히 신뢰하고 순종하는 자를 택하시고 그 은혜를
베풀어 그로 하여금 사역을 감당하게 하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의 일을 함에 있어서 필요한 것은 많은 준비가 아니라 하나님을 향한 신뢰와 순종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약한 자를 들어 강한 자를 부끄럽게 하시고 부족한 자를 사용하여 온전한 일을
이루시는 분이십니다(고전 1:27-28). 그러므로 하나님 앞에서 다만 겸손함으로 그분의 뜻을
따름으로 하나님이 사용하시는 영광스러운 도구가 되시는 성도님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오늘의 만나

하나님은 어떤 분이 십니까? 적용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적용

오늘의 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