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甲憲
秋岡 森磎
森磎
千山源森磎 山深水自淸
放世上諸事 樂書以消憂
일천산의 근원은
숲과 시냇물이다.
산이 깊으면 물또한
스스로 맑아지는 법
세상사 모든일
내려놓고서 글을 쓰며
근심을 다 내려 놓는다.
제 제
21 21
회
회
敏而好學不恥下問 路上塵方 壺中花正開
何須頭盡白 然後賦歸來
영민하고 배우기를 좋아하여 아랫사람에게 묻기를 부끄러워하지 않는다.
- 論語-
길 위의 먼지는 사방으로 흩어지고 병속의 꽃은 막 피려고 하네.
어찌하여 머리가 백발이 된 연후에야
문장이 돌아오는가
- 퇴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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