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5 - 21회_작품도록_대화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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鄭璘植





 紫湖                                                       紫湖


 紫湖


 紫湖流廣野 祖先卜居地
 陰德及微物 群生各自樂

 자양 호숫물
 넓은 들로 흘러드는
 선조들이 점지한 땅이라
 음덕이 미물에까지 미치니
 뭇 군생이
 스스로 즐겁게 산다
































 제                                            無行空身 養無利益                                                       제


 21                                           無常浮命 愛惜不保                                                     21
                                                                                                                   회
       회
 無愧我心
                                         수행이 없는 헛된 몸뚱이는 길러봐야 아무런 이익이 없고,
 마음에 부끄러운 바가 없다.                          덧없는 뜬 목숨은 사랑하고 아껴도 보존할 수 없느니라.
                                                          - 원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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