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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定緣





                                                          贇池



 素梅          贇池

             山隅有贇池 鳥飛魚游樂
             世上如此佳 若水隨緣樂

             산모롱이에 이쁜 연못이 있어
             새가 날아들고 물고기가
             헤엄치며 즐긴다
             세상이 이와 같이 아름다우니
             물 같이 인연따라 즐겨라.


























 山水好樂


 산과 물을 좋아하는 즐거움

 제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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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
                              智者無爲 愚者自縛 絶言絶慮 無處不通

                                  지혜로운 사람은 하지 않음을 지혜로 삼고 어리석은 사람은 스스로를 묶는다.
                                                   말을 끊음으로 근심을 끊으니
                                                  처함이 없다면 통하지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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