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定緣 贇池 素梅 贇池 山隅有贇池 鳥飛魚游樂 世上如此佳 若水隨緣樂 산모롱이에 이쁜 연못이 있어 새가 날아들고 물고기가 헤엄치며 즐긴다 세상이 이와 같이 아름다우니 물 같이 인연따라 즐겨라. 山水好樂 산과 물을 좋아하는 즐거움 제 제 21 21 회 회 智者無爲 愚者自縛 絶言絶慮 無處不通 지혜로운 사람은 하지 않음을 지혜로 삼고 어리석은 사람은 스스로를 묶는다. 말을 끊음으로 근심을 끊으니 처함이 없다면 통하지도 않는다. 32 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