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成宿 素梅 素梅 素梅 松竹凌霜翠 素梅衝雪馨 倣斯三友節 當得百年貞 소나무 대나무는 서리도 업수이 여겨 푸르고 흰 매화는 눈을 뚫고 향기를 발한다 이 세 벗의 절개를 본 받아 마땅이 백년의 정조를 지키겠다. 제 제 21 21 회 회 風爲傳基言 灋界無不及 刹那貫億 萬事歸一處 바람이 전하는 그 말 법계에 미치지 않는 곳이 없고 찰나와 억겁은 서로 통하니 時望 만가지의 이치는 한곳으로 돌아 간다. - 채약 - 때때로 바라보기 30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