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8 - 21회_작품도록_대화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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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必蘭                                                                                                                    金煥澈





                                                          桃垠                                                                                                                     耕文



             桃垠                                                                                                                     耕文

             萬山食桃垠 何求武陵乎                                                                                                            邨居二其端 耕文敗一難
             同墨香花香 忘歲月如樂                                                                                                            閉一昧飢何 具兩以人效

             만산이 다 복숭아 언덕인데                                                                                                         시골살이엔
             어찌 무릉도원만 구하리요                                                                                                          두가지 주요한 것이 있다
             묵향이나  꽃향이나                                                                                                             농사 짓고 공부하는 것이
             매한가지니                                                                                                                  그것이라  하나라도
             세월을 잊고 즐기시기를                                                                                                           폐하기어렵다
                                                                                                                                    어느 것 하나라도 폐하면
                                                                                                                                    식견이 어둡거나
                                                                                                                                    굶주림을 어쩌겠는가
                                                                                                                                    두가지 다 갖추면
                                                                                                                                    사람들이 본받을것이다.


























            제                                                                                                                                                                                                                        제
                                          江碧鳥逾白 山靑花欲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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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
                                                                                                                                                                                                                                          회
                                          今春看又過 何日是歸年
                                     강물이 푸르니 새가 더욱 희고,  산이 푸르니 꽃은 타는 듯 더욱 붉구나.
                                         올 봄도 이렇게 지나가거니,  어느해 고향으로 돌아 갈까나.

                                                                                                                                                                            敬愛和樂


                                                                                                                                                                        공경하고 사랑하면 화락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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