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2 - 민언련2020총회안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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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론 모니터 사업 평가
○ 모니터 활동가 인력배치에 대한 평가 : 2019년 신문모니터(활동가1인, 인턴 1인), 방송모니
터(활동가2인), 종편모니터(활동가1인, 인턴 5인), 유튜브모니터(활동가1인, 인턴 5인)으로 모니
터 인력이 많이 충원되었음. 이에 따라서 업무의 분산이 이루어졌지만 모니터 대상 자체가 늘어
나고 보고서 량도 많아졌다는 활동가 1인의 업무량은 여전히 많다고 평가됨.
○ 모니터 업무에 대한 사무처 자체평가 : 신문과 방송이라는 매체로 구분해서 하는 모니터보다
는 신문‧방송모니터로 묶어서 내놓는 보고서가 더 의미가 있었다는 평가가 있었음. 그러나 이런
경우 보고서 분량이 지나치게 길어지며, 신문과 방송을 모두 한 활동가가 보아서 작성해야만 글
의 흐름이나 완성도가 높아진다는 점에서 작성시간이 길어져 보고서의 시의성이 떨어지는 단점
이 있어 이를 극복할 방안을 찾자는 의견이 나왔음.
○ 매체 추가에 대한 평가 : 경제신문(한국경제, 매일경제, 또는 서울경제)과 보도전문채널과 뉴
스통신사에 대한 모니터를 추가하고자 하였으나 경제신문 이외에 보도전문채널, 뉴스통신사 모
니터는 정례적으로 이루어지지 못한 한계가 있었음. 그러나 특정 이슈 이외에는 상시 모니터대
상을 더 늘리는 것을 현실적으로 무리한 계획이라는 평가를 내림.
○ 모니터 자문위원 : 경제, 복지, 통일, 부동산 등 각 모니터 내용에 대한 자문을 해주실 모니
터 자문위원을 모시긴 하였으나 현실적으로 원활하게 자문을 여쭤보기 어렵다는 평가가 있었음.
○ 민언련 좋은 보도상에 대한 평가 : 2019년에도 무리 없이 진행되었으나 점진적으로 시상 부
문과 대상이 확대됨에 따라 담당 활동가들의 업무 부하가 증가함. 그러나 민언련이 좋은 보도를
발굴하고 알리는 데에도 집중해야 한다는 민언련 전체의 의사 결정에 따른 사업인 만큼, 사업을
최소 현상 유지하거나 더 확대할 필요가 있음. 추후 시상 부문 개편 및 인력 충원으로 업무량을
조정해야 함. 선정위원은 기존 이광호 위원 이외에 민동기 미디어비평전문기자와 박영흠 정책위
원을 추가로 모셨음. 2019년 올해의 좋은 보도 선정 과정에서 반드시 민언련 좋은 보도상의 선
정 기준을 명문화하고 그 기준에 따른 엄밀한 선정 절차가 명시되어야 한다는 요구가 있었음.
그간 좋은 보도시상식을 시상자들의 편의 및 민언련 활동가들의 업무 부하를 줄이기 위해서 평
일 오후 2시에 진행했으나, 일부 회원 및 시민 참여요구가 있어 다시 매달 마지막 주 목요일
오후 7시에 시상식을 하자는 의견이 제시됨.
○ 민언련 시민방송심의위원회에 대한 평가 : 2018년 1월에 출범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심
의가 적절하게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문제의식에서 2018년 5월에 시작하여 2019년 5월 말까지
만 1년간 진행. 평균적으로 매 안건마다 1,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하고 시민들의 심의 의견 제
시도 활발하여 긍정적 측면이 컸으나 활동가 1명이 모든 유관 업무를 담당함에 따라 무리가 발
생, 부득이 사업을 종료함. 시민들의 호응이 컸으므로 추후 인력 및 체계를 재정비하여 재개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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