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7 - 민언련2020총회안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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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위원, 김언경 사무처장이 패널로 참가함. 패널 발제 후 집담회 참가자(플로어)의 의견 발표,
행사 전 회원들에게 질문과 의견을 받았으며 활동가 포함 25명이 참석함.
② <간담회> ‘2019 민언련 좋은보도상’을 통해 본 언론의 희망(오후 4시 30분, 7층 체칠리아
홀)
○ 민언련 좋은보도상에 대한 좌담회를 개최해보자는 제안에 따라 마련함. 김언경 사무처장의
사회로, 임동준 활동가, 이광호(이달의 좋은보도상 심사위원), 김혜인(미디어스 기자)이 패널로
참가함. 활동가 포함 30명이 참가했고, 동영상 제작, 유튜브 생중계를 진행함.
③ 창립 35주년 기념식, 제5회 성유보 특별상 시상식, 제21회 민주시민언론상 시상식,
2019년 올해의 좋은 보도상 시상식(오후 6시 30분, 4층)
○ 연인원 160명 참석했으며, 시상자가 많아서 창립기념식이라기보다는 시상식에 집중했다는
평이 있었음. 그러나 임상택 회원이 월간 ‘말’ 보도지침 편의 실제 원고 등 귀중한 사료를 기증
하는 등 35주년의 의미에 걸맞는 사업이 진행되었다는 점에서는 의미가 있음.
■ 2019년 민언련 연례행사 종합 평가
○ 전통적인 민언련의 연례행사(총회, 5월 광주순례, 캠프, 창립기념식)와 최근 새롭게 만든 연
례행사(10월 마석순례, 1년에 2회 신입회원의 날) 모두 비교적 충실히 진행함.
○ 신입회원의 날은 민언련이 회원을 소중히 여긴다는 인식을 갖게 하고 신입 회원의 관심도
및 참여를 유도하는 기획이라고 평가됨. 다만 1년에 2회 하기로 했던 계획은 여타 일정과 인력
부족으로 무리가 따를 뿐 아니라 참석자도 지나치게 적어 도리어 부실한 느낌을 줄 수도 있다는
점이 우려됨. 또한 애초 2019년 계획에서는 상반기는 민언련 공간에서, 하반기에는 각 지역에
서 결합하시기 용이하도록 대전에서 개최하고자 했던 계획은 진행되지 못함. 다만 대전이라고
해서 오시기 힘든 것이 아니라, 평일 저녁에 모인다는 것 자체가 무리일 수 있다는 판단에
2020년에는 신입회원의 날을 평일이 아닌 토요일 오후로 하자는 의견 있음. 연 2회 행사를 1
회로 줄이되 더 내실 있게 기획하는 방향 전환도 고려되어야 함.
3) 2019년 회원의 날
■ 언론자유토크쇼 <민언련구석1열> : 2019년 3월 5일 저녁 7시 서울시청 바스락홀
○ 영화 1987을 매개로 자유언론실천선언과 보도지침 등 자유언론을 위한 투쟁 역사를 듣는
시간을 가고자 마련함. 김언경 사무처장과 김현식 이사가 진행하고 신홍범(조선투위/보도지침),
이부영(동아투위/박종철 폭로), 유숙열(80해직언론인협의회 공동대표) 선생님께서 이야기 손님으
로 참여함. 60여명이 참가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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