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8 - 일산교회 60주년사
P. 8

기념사                                                                                                                                                                           기념사



                                                 세계 선교의 선두주자 교회 되길                                                                                         60년사가 현재역사로 재해석되길



                                     할렐루야! 창립60주년을 맞이한 일산교회에 진심으로 축하를 드리                                                                        <일산교회 60년사>가 발간됨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북아현교회

                                   며 우리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올립니다.                                                                                19년, 노량진중앙교회 14년을 지나 일산으로 온지 벌써 27년의 세월
                                                                                                                                              이 흘러 우리 교회가 장장 60년 역사를 맞이합니다. 서울 강북에서 시

                                     60년 전 서대문구 북아현동 지역에 북아현동교회를 개척할 당시                                                                       작되어 강남으로 갔다가 다시 신도시 일산으로 온 교회 역사 60년, 이
                                   는 매우 가난하고 어려운 환경이었는데, 지금의 일산교회로 발전하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인도하심이요 은혜요 축복입니다.

                                   고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최제봉 원로목사님과 임성택 담임목사님                                                                          3년 전, 제가 교회를 섬기던 마지막 시기에 <일산교회 57년사>를 발
                  공삼열              의 탁월한 리더십과 열정과 피나는 노력과 기도가 있었기 때문이라                                                       최제봉              간하여 우리 교회 역사의 기록이 남겨졌습니다. 당시에는, 36년간 담

                       초대목사        고 확신합니다.                                                                                       원로목사        임목회를 하였던 제가 떠나고 나면 교회 역사의 정확한 기록을 어떻게
                                                                                                                                              남겨 둘까라는 부담감에 부지런히 자료를 모으고 글을 썼었습니다. 돌

                                     또한 (전)북아현동교회가 (현)일산교회로 되기까지 그동안 5번이                                                                      아보면, <57년사>는 할 수 있는 한 단순한 역사사료집으로 객관적 관
                                   나 이사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장로님들과 제직 분들과 성도님들이                                                                         점에서 교회 역사를 기술하여 노력한 책입니다. 그러기에 기록자들의

                                   혼연일체가 되어 주님의 교회에 충성하고 봉사하였기에 일산교회가                                                                         시선을 가능한 한 줄여 기술하려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역사는 사실보
                                   성장하고 발전해온 것 이라 믿으면서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다 해석이 중요하다는 역사학자들도 있지만 <일산교회 57년사>는 단

                                   드립니다.                                                                                                      지 사실에 바탕을 두고 기술된 기록물임을 밝혀 두고 싶습니다.
                                                                                                                                                이제 그 바탕에서 새롭게 60년사를 발간한다고 하니 마침내, 온전

                                     이제 창립 60주년을 기념하고 또 앞으로 70주년 100주년을 바라보                                                                   한 일산교회의 기념적인 역사기록물이 될 것으로 생각되어 감개가 무
                                   면서 담임 목사님과 성도님들이 한 마음으로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                                                                     량합니다. 역사는 흘러간다는 말이 새삼스럽습니다. 돌아보면 일산교

                                   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믿음으로 나아갈 때, 일                                                                    회 60년 역사의 절반 이상을 담임목사로 섬겼던 저로서는 이제는 저
                                   산교회는 일산지역에서 행복한 교회, 소문난 교회가 되실줄 믿습니다.                                                                      자신도 이 역사기록의 대상자가 되어 역사속의 한 페이지의 인물이

                                                                                                                                              되었으니 묘한 마음이 듭니다. 바라기는 우리 교회가 역사관이 바로
                                     끝으로 일산교회는 주님을 기쁘시게 하기를 힘쓰는 교회가 되고 주                                                                      세워져 든든한 교회로 서지길 소망합니다. 인류역사에서 미증유의 사

                                   님의 지상명령에 적극적으로 순종하여 세계선교의 선두주자가 되는                                                                         태인 코로나로 인하여 온 세상이 엄청 어려운 이 때에 우리 주님의 도
                                   교회로 우리 하나님께 큰 영광을 돌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우심으로 교회도, 사회도 슬기로운 극복을 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

                                   축원합니다. 아멘.                                                                                                 합니다.
                                                                                                                                                <일산교회 60년사>는 하나님의 역사하심과 인도하심의 과정을

                                                                                                                                              세세히 기록함일 것입니다. 임마누엘 우리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일산
                                                                                                                                              교회 역사에 고스란히 담겨져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이 책이


           8ㅣ1962-2022 일산그리스도의교회 60년사                                                                                                                                              은혜의 60년을 넘어 새시대로ㅣ9
   3   4   5   6   7   8   9   10   11   1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