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3 - 동화로 보는 산수화 2023. 6. 6 – 6. 20 JH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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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아파요.
아이는 밤부터 몸이 아파 짜증을 내요.
아빠는 아이가 걱정되어 멍한 모습으로 동내 보건소를 찾아
이리저리 급하게 찻길 숲을 헤치며 달려요.
아이가 보건소 선생님을 만나 치료를 받고 겨우 짜증을 멈추었어요.
아빠는 아이가 웃는 모습에 빙그레 미소를 지어요.
아이와 함께 병원을 가다 낡은 아스테이지가 떨어진 창에서 산수화의 모습을 보다
▼ 롤러 드로잉
겨우 한숨을 돌린 아빠의 눈에
낡은 건물 창에 있던 멋진 풍경 하나가 눈에 들어왔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