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63 - 전시가이드 2021년 03월 이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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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전시
여인-Lady, 30×30×50cm 여인들-Womans, 32×23×30cm
낼 수 있는 문화,아트의 새컨텐츠로 다양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 아트분야 컨텐 PART-II, “그 삶” 주제에는 왕비, 여인, 아가씨의 NEW TREND의 대형작품을
츠로 현재는 조선시대의 라이프스타일을 주제로 기발하고 유니크한 컨셉의 포함하여 모두 40작품이 출품되는데 아!어머니, 여인들, 색동저고리를 입은
작품창작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조선시대궁궐속의 인물들,아름다운 여인들, 아이들, 선비 등 우리기억속의 향수를 자아내게 할 옛 시대상의 삶의 스토리
그리고 그시대의 휴먼을 나타내는 어머니,결혼, 어린아이, 남자들의 작품들이 작품들이 출품된다. 또 갤러리의 한쪽 넓은 면을 장식하게 되는 저고리 작품들
1250도의 고열에서 아름다운 조선의 색으로 되살아나고 있다 은 회회적 느낌의 장식들과 콜라보 할 수 있는 구성이 될 ITEM성격으로 오방
색으로 완성해 구워 낸 300작품이상의 저고리 小 작품들을 규칙적인 간격으
오주현 도자아트인형아티스트는 여성이라면 그 누구나 할 것 없이 인형에 대 로 배열하여 커다란 대형작품이 되도록 구성된다. 도자기인형에 있어서는 자
한 추억이 있는 것을 알고 도자인형이라는 아트장르에 그 추억의 감동스토 신만의 고집스런 창작활동으로 유명한 오주현도자인형작가는 이화여대디자
리를 가미해 흥미진진한 스토리텔링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전통 도자기기법 인대학원 도자디자인과를 졸업하고 오직 도자기인형의 발전만을 위하여 한
과 조선의 복식사를 유니크 한 라이프스타일로 재창조 하는 도자기인형의 제 길만을 걸어왔는데 스페인이 낳은 글로벌인형브랜드인 야도르와 경쟁을해서
작작업은 조형, 석고, 채색 등의 모든 작업이 수작업으로 이루어내고 있는데, 우리의 도자가인형을 세계적인 글로벌명품으로 만들어야겠다는 마음속의 결
1250도 이상의 고온에서도 무너지거나 갈라지지 않도록 특별한 공정으로 마 심이 그렇게할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그래서 그녀는 우리 역사속 인물과 히
음을 담아 구워내야 한다. 또, 동시에 소지(흙)와 안료.재료의 혼합 기술 등에 스토리를 스토리텔링하여 관광 문화 예술컨텐츠로 재탄생시키고 대한민국의
도 정성을 다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오방색을 최고경지의 수준으로 나타내 세계적인 글로벌브랜드로 키워낼 OZU(五珠) 브랜드를 곧 론칭하여 세계인들
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모든 작업들은 어렵고 외롭지만 오주현 도자기 이 좋아하는 도자기인형시장을 만들어내려 한다.
인형만의 독보적 노하우라 할 수 있다.
오주현 작가의 도자기인형 작품들은 워싱턴 아태 전략센터를 비롯해 전세계
이번 도자기인형전시 오주현 展은 “조선500년의 색을 빚다”라는 부제에 걸맞 각국의 많은 외교사절,인형애호가 및 수집가들에게 소장되어 있으며 용인민
게 “宮” 과 “그 삶” 에 대해 스토리텔링한 작품들로 PART-I은, 宮에 해당되는 속촌과 오라카이호텔, 대명그룹 등 국내외 기업 및 기관 단체등에서 스토리텔
50작품이 전시되는데 왕과 왕비가 앞장서서 행렬하는 풍경의 대례식 30작품 링 인형작품들을 소장하고 있다. 신세계 갤러리에서 진행한 후 빛의도시 광주
과 지금까지는 미공개작품이었던 궁중아악장면의 20작품도 출품된다. 실제 신세계백화점 신세계갤러리에서 2차 전시 후 체코프라하를 필두로 동유럽 순
로 조선시대의 宮을 만나는 듯한 영감을 얻는 시간이 될 것이다. 회전시를 예정으로 도자아트인형을 세계속에 한류문화로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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