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2 - 김갑진 연금술 빛선과 소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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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탐욕과
                          노여움과
                          어리석음에서
                          벗어나있는가?


                 나는 깨달음의 옷자락을 붙잡고 있는가?


                 나는 아직도 많이 부족하다.

                 탐욕으로부터 완전히 벗어나지 못하였고
                 노여움에서도 아직 완전히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나는 더 깊이
                          나의 내면을 들여다 보아야한다.













































                                                                           연금술 red, yellow, blue  116.7x91.0cm  Oil on canvas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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