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59 - 2022년 02월 전시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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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일정 및  자료는  crart1004@hanmail.net  문의 010-6313-2747 (이문자 편집장)

            송환아 초대전 | 2. 23 – 2. 28                                                이유중 초대전 | 1. 15 – 2. 12
            아트스페이스퀄리아 | T.02-379-4648          윤경옥 개인전 | 2. 3 – 3. 4               어계원갤러리 | T.043-232-8622
                                            디지털엠파이어2갤러리 | T.031-695-6001

                                     인간과 친숙한 자연을 소재로 작품을 구성하여 내면의 아름다움을 일깨우
                                     고 공존의 가치를 표현하고자 하였다. 주로 고양이, 꽃 등 단순 소재에 먹이
                                     사슬이나 공생관계에 있는 유기물을 한 화면에 배치함으로써 공존의 미학
                                     을 은유적으로 표현하였다.

            금박(金箔)으로 박달나무 잎사귀의 형상                                                  아낌없이 주는 나무 소나무, 슬픈 역경
            과  기하학적  조형언어들을  평면적으로                                                 그리고 노여움, 한, 여유로움, 산색, 미소
            포치함으로써  배달겨레의  웅대한  기상                                                 의 소나무를 느낀다. 우리가 잊지 말아야
            과 오늘날 우리의 좌표를 진중화려한 미                                                  할 어머니의 품 같은 소나무, 고향을 지
            감으로 구현하고자 하였다.                                                         키고 있는 소나무는 가족이다.
            이경미 초대전 | 2. 10 – 2. 23                                                최옥희 개인전 | 1. 3 – 2. 4
            아트스페이스퀄리아 | T.02-379-4648                                              여미갤러리 | T.010-5267-7344






                                               이정 개인전 | 2. 16 – 2. 22
                                                 조형갤러리 | T.02-736-4804
            자유롭고 유려한 선의 리듬과 끊어질 듯                                                  MIST는 안개가 되어버려 풍경을 부유하
            끊어지지 않는 호흡의 에너지는 너무도     以禪入畵_선과예술은 인간의 정신활동이다. 이정 작가는 心을 모티프로 작       는 미세먼지를 그녀만의 감성을 담아 미
            매력적이며 이미 그것은 단순한 산봉우     업을 하고있으며 인간의 심성 깊숙히 보이지 않는 내면세계를 단색화로 표       세먼지를 직설적 화법이 아닌 감성적 시
            리나 오름의 형상으로 또 다른 시간과 공   현했다. 감상자로 하여금  심미적 정서를 느껴보시길 바라는 마음이다.        선으로 담아냄으로써 사진을 보는 이들
            간이 만나는 곳이기도 하다.                                                        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성은주 초대전 | 2. 24 – 3. 2                                                 정연현 개인전 | 2. 3 – 2. 7
            아트스페이스퀄리아 | T.02-379-4648                                              여미갤러리 | T.010-5267-7344









            갑자기 찾아온 이별은 일상 속에서 지나                                                  뉴질랜드란 섬에 도착해 이국적인 자연
            쳐버렸던 계절을 새삼 소중하게 느껴지                                                   풍경을 대했을 때 오로지 풍경 만을 넋
            도록 하였다. 한 생명이 세상을 떠나간                                                  을 잃고 바라보다 점차 그 풍경에 익숙해
            후, 그간의 일들을 돌아보며 함께 했던                                                  질 무렵부터 찾아온 허전함… '그것은 바
            시간을 작품 속에 담았다.                                                         로 사람이었다'
                                           박스 프리뷰 5만원 매월 22일까지 접수 마감
            미디어로 만나는 김홍도 | 1. 20 – 2. 27  이규태 개인전 | 21. 12. 22 – 2. 20  미술관은 진화한다전 | 21. 12. 17 – 2. 27  몸의 시선전 | 21. 11. 10 – 2. 27
            안산문화예술의전당해돋이극장 | T.080-481-4000  알부스갤러리 | T.02-792-8050  양평군립미술관 | T.031-775-8515  여주미술관 | T.031-884-8803









            총 3개의 방, 공간마다 부여된 특색 있  움직이는  그림을  구현하는  애니메이션  첨단과학기술을 뜻하는 하이테크놀로지  황재형, 이수억, 장인호, 피카소, 알랭 본
            는 이야기, <색감의 방-홍운탁월>, <단  에서 경험과 순간의 포착을 그리는 일러  ‘Hi-technology’와 빛 ‘Light’을 합성시킨  느푸아 등 국내외 근현대 작가의 인물화
            원화음>, <화원의 방-도원향>으로 이름  스트로 범위를 확장시킨 작품세계 안에   단어로 미디어아트적 개념에 대한 정의    와 누드화를 감상할 수 있는 전시로 마
            지어진 세 개의 공간들은 저마다의 의미   서 얇은 스케치 종이 위에 그가 그려내는  로서 ‘가장 빛나는 순간’, ‘빛의 파장’ 등  련되었다. 작품 속 인물들의 시선을 따라
            와 특징을 가지고 있다.           것은 공간의 시각화이다.          중의적인 표현을 담고 있다.         관람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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