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58 - 2022년 02월 전시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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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민 개인전 | 21. 12. 2 – 2. 8                                             이지연 개인전 | 1. 20 – 3. 6
        소울아트스페이스 | T.051-731-5878         백설아 개인전 | 2. 23 – 2. 28              아트선재센터 | T.02-733-8945
                                            갤러리라메르 | T.02-730-5454
                                 백설아 작가는 덕성여대 한국화과를 졸업하고 2004년도부터 꾸준하게 작
                                 품 활동을 해오고 있는 작가이다. 갤러리 라메르는 매년 역량 있는 작가들
                                 을 지원하고자 ‘아트다움(Art Daum)’ 이라는 신진 작가 지원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있다.

          하나의 프레임 속에서 시공간을 어떻게                                                 나노패턴 복제기술, 3D 프린팅, LED제
        결합할 것인가, 그 결합을 통해 어떠한                                                  어 프로그램 등 과학기술을 활용한 <얼
        현상이 일어날지에 대한 작가적 관심에                                                   룩무지개숲> 연작을 통해 인간이 인위
        서 출발한 작업은 사진과 영상이 접목된                                                  적으로 조절하거나 통제할 수 없는 근 감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내었다.                                                       각적 확장을 출발시키는 시도이다.
        어윈 올라프전 | 21. 12. 14 – 3. 20                                           미니멀리즘전 | 1. 20 – 3. 6
        수원시립미술관 | T.031-228-3687                                               아트선재센터 | T.02-733-8945






                                      '역병, 일상' 특별전 | 21. 11. 24 – 2. 28
        “완전한 순간-불완전한 세계”는 급변하              국립민속박물관 | T.02-3704-3126            재료를 어떻게 선택하고, 사용하고, 작업
        는 시대와 그 안에 살고 있는 인간의 모   우리 삶에 들어온 역병과 이를 보내려는 노력이 담긴 자료들로 특히 조선       에 적용하는지 살핀다. 전시를 구성하는
        습을 정교한 스튜디오 연출과 실외 촬영                                                  네 개의 막은 전통적인 배경과 물리적으
                                 시대 역병에 대한 인식과 치료법 등이 기록되어 의학사적으로 매우 귀중한
        으로 포착해 내는 작가 자신만의 고유한                                                  로 정지된 상태에서 출발하여 관계적, 촉
                                 묵재일기와, 노상추일기를 공개한다.
        작품 형식에서 착안했다.                                                          진적 전시로 발전한다.
        손유화, 이현주, 정수전 | 1. 13 – 2. 25                                          소요 개인전 | 1. 5 – 2. 13
        신한갤러리 | T.02-2151-7684                                                 아트숨비센터 | T.070-8892-9540









        각자의 주제를 조형적으로 진지하게 탐                                                   한 편의 이야기를 전하듯, 은유와 상징의
        구하며 활동해 온 세 명의 작가가 사물을                                                 표현으로서 종이 위에 찍힌 섬의 형상에
        단순한 물리적 실체나 부동의 분리된 객                                                  는 작가의 섬세한 손끝에서 비롯된 조각
        체로 이해하는 방식을 넘어 새로운 관점                                                  칼의 흔적과 검은 잉크와 대비되는 여백
        에서 바라보고자 하는 의도를 보여준다.                                                  의 여운이 담겨있다.
                                       박스 프리뷰 5만원 매월 22일까지 접수 마감
        13 번째 망설임전 | 21. 4. 13 – 3. 27  이상선 개인전 | 1. 12 – 2. 22  김기수 개인전 | 1. 26 – 2. 22  양대만전 | 1. 27 – 2. 9
        아라리오갤러리천안 | T.041-551-5100  아트비트갤러리 | T.02-738.5511  아트비트갤러리 | T.02-738-5511  아트스페이스퀄리아 | T.02-379-4648









        30-40대 한국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함  각각의 색면을 미세하게 분석하여 거칠   일상 주변을 모티브로 집 근처 골목이나  의식, 무의식을 통과하며 발생하는 다양
        으로써 작가들의 눈으로 본 현실의 다양   면서도 부드러운 화면을 만든다. 조금 거  동네 주위를 거닐면서, 차를 타고 가거나  한 형식으로 재편되는 과정의 파편들이
        한 문제에 대해 공감하고, 실패에 대해  친 베이스를 사용해 질감을 살리고 물감   주차하는 중에, 어떤 장소를 방문하거나  시각화되도록 하여, 단일화된 주제나 관
        망설이는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의 메시    이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밑색과 화면에   산을 오르면서 우연히 마주치거나 눈에  심의 표현보다는 생각의 층들이 확장된
        지를 전하고자 한다.             서 병치 혼합되게 한다.          들어온 장면들을 선택한다.          다양한 모습으로 드러나기를 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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