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57 - 2022년 02월 전시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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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일정 및  자료는  crart1004@hanmail.net  문의 010-6313-2747 (이문자 편집장)

            산지천, 복개를 걷어내고전 | 21. 12. 17 – 3. 13                                    Unit Space전 | 1. 20 – 2. 23
            산지천갤러리 | T.064-725-1208     2005-2009 작고미술인전 | 21. 11. 1 – 2. 28       서정아트센터 | T.1644-1454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 | T.02-730-6216

                                     2005년부터 2009년 사이 작고한 미술인을 다루는 전시로 그간 일반에
                                     소개되지 못한 미술인을 다루고 또 타기관 사업과의 중복을 피하기 위해
                                     전시의 경우 비영리 미술기관에서 최근 10년간 유작전이 개최되지 않은 경
                                     우로 구체화하였다.

            식물원, 극장, 게임 플레이그라운드와 같                                                 건물이 밀집된 도시는 높은 고층 빌딩과
            은 다양한 컨셉을 통해 제시된다. 또한                                                  아스팔트로 인해 메마른 인상을 주고, 대
            미디어,  설치,  증강현실  기반의  체험을                                              도시의 교외화 현상이 짙어지면서 생겼
            통해 과거와 현재가 교차하는 새로운 예                                                  다 사라지기를 반복하는 골목 상권은 불
            술의 형태를 선보이고자 한다.                                                       안정한 모습을 보인다.
            걱정을 멈추고 폭탄을 사랑하기전 | 21. 11. 30 – 2. 27                                 서수령 개인전 | 1. 28 – 2. 7
            서울시립 남서울미술관 | T.02-598-6247                                            서진아트스페이스 | T.02-2273-9301






                                          앙리마티스 특별전 | 21. 12. 21 – 4. 10
                                              예술의전당미술관 | T.02-580-1300
            물질과 기술과의 호혜적인 관계를 모색                                                   자아와 굳어져 가는 사고의 경계를 덧그
            하며 작품을 제작하는 네 명의 참여 작가   예술가들의 예술가, 거대한 거장 마티스! 선, 빛, 색채를 넘나들며 20세기    리고 서로를 바라보는 과정을 담아 삶을
            를 초대하여, 오늘날 변화하는 기술 환경   를 넘어 지금까지도 그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마티스의 새로운 모습들!       내던지고 싶은 충동을 견디며 이 세상 속
            안에서 인간의 감각이 유효할 수 있는 방   시공간을 초원한 예술세계를 만날 수 있다.                       에 한없이 가볍고 무겁게 가라앉는 번민
            법을 모색해보고자 한다.                                                          을 담아내고자 하였다.
            송상희 개인전 | 21. 12. 16 – 2. 27                                           2022 딜라이트 성남전 | 21. 12. 1 – 4. 15
            서울시립미술관 | T.02-2124-8926                                               성남큐브미술관 | T.031-783-8141









            영상과 사운드, 드로잉 및 설치 등으로                                                  7개의 테마 공간으로 구성된 전시에서는
            구성된 커미션 신작 6점 및 국내 최초 공                                                미디어 파사드(벽면을 스크린으로 활용
            개작 1점을 통해 무한경쟁 시대, 모순적                                                 해  영상을 투사하는 기법)와 관람객이
            인 인간의 본성을 탐색하며 공생의 실마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인터렉티브 기
            리를 모색하고자 한다.                                                           술까지 다양한 미디어 기술이 적용된다.
                                           박스 프리뷰 5만원 매월 22일까지 접수 마감
            경로를 재탐색합니다전 | 21. 12. 14 – 3. 6  빛: 영국 테이트미술관 특별전 | 21. 12. 21 – 5. 8  마야 : 신성한도시전 | 21. 11. 9 – 2. 6  임상빈: 구조전 | 21. 12. 2 – 2. 8
            서울시립미술관 | T.02-2124-8926  서울시립북서울관 | T.02-2124-5201  서울역사박물관 | T.02-724-0192  소울아트스페이스 | T.051-731-5878









            호주를  생각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들을  “빛”과 현대미술의 인상주의의 색채학적  타칼리크 아바흐는 과테말라의 마야 유    지정한 위치가 아닌 다각도에서 오랜 시
            재고하고, 고정된 시각을 탈피함으로써  실험을 경험할 수 있는 어린이, 청소년을  적지로 올멕 문명과 마야 문명의 모습을  간 혹은 여러 날에 걸쳐 촬영하며 시공을
            호주의 미술과 사회를 구성하는 복잡다    위한 교육형 전시로 과학과 예술의 결합  고스란히 담고 있다. 타칼리크 아바흐 유  이리저리 뒤틀어 바라본 수많은 사진 중
            단한 문화·사회·정치적 갈피를 따라 다   으로 완성된 근대 명화부터 동시대 설치  적을 찍은 사진 30점과 관련 영상, 마야  에 작가가 선택한 컷들로 엮어 작품을 만
            층적으로 사유하기를 제안한다.        미술까지 감상할 수 있다.         전통 의상 등을 전시한다.          들어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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