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52 - 2022년 02월 전시가이드
P. 52
미리보는 전시 단신
PREVIEW EXHIBITION
미리 보는 전시 접수 - 매월 15일 마감 E-mail : crart1004@hanmail.net
카카오톡 채널(플러스친구)에서 전시가이드 친구추가 해주세요. Tel. 010-6313-2747 (이문자 편집장)
월간 전시가이드는 전시미리보기를 주요내용으로 구성합니다. 매월 전시에 앞서 기사화된 잡지를 발행함으로써 전시를 주최하는 갤러리나 작가에게 미리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미술전시 전문지입니다. 월간 전시가이드는 전국 미술관에서 매월 열리는 전시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독자에게 제공하고 있
습니다. 주요 기사인 미리보는 전시와 더불어, 전국 갤러리 색인, 전국 갤러리의 지역별 전시일정, 미술계 뉴스 및 공모전 소식, 갤러리 소식, 미술신간 소개 등의 내용
으로 구성되어 미술관련 언론사에서는 전시기사 소개를 위한 참고자료로 활용되고 있으며, 매월 전국 회원갤러리 및 인사동에 배포되고 있습니다.
현실과 상징전 | 1. 26 – 2. 22 쌓이는 눈, 아련한 밤전 | 1. 26 – 2. 20 김태희 개인전 | 1. 11 – 2. 6 성민우 개인전 | 1. 3 – 2. 5
가다갤러리 | T.052-257-7769 갤러리도올 | T.02-739-1406 갤러리시선 | T.02-2154-9049 갤러리에이블 | T.044-988-7367
현실과 대상에 충실한 사실회화와 구상, 수없이 오고 가는 것들, 새로 태어났다 ‘아무것도 없는 것’처럼 보이는 점에서 작가의 시선은 늘 주목받는 꽃과 나비가
상상과 상징에 근거한 현대회화와 비구 사라지는 것들은 무심코 기억되는 경험 터너의 작품을 연상시킨다. 그러나 이러 아닌 눈에 띄지 않지만 그 생명력만으로
상, 추상 등 자기들만의 독창적이고 개성 으로 지금도 현재 진행형이다. 사라지는 한 효과는 폭풍우나 소나기 때문이 아니 도 자신의 가치를 빛내는 풀들과 벌레들
적인 작품세계를 표현한 다양한 경향의 기억은 공간의 소멸로 인해 잠시 쉬었다 다. 자연조건이 연상되는 분위기를 지닌 에 머문다. 작가의 오이코스를 통해 희망
작품들이 출품되었다. 갈 수 있는 여정으로 준비했다. 추상화로 만들었다. 의 메세지를 전하고 싶다.
김소선전 | 1. 21 – 2. 6 남아영 개인전 | 2. 9 – 2. 14 정유진 개인전 | 1. 11 – 2. 6 이강 초대전 | 1. 5 – 2. 26
갤러리내일 | T.02-391-5458 갤러리라메르 | T.02-730-5454 갤러리시선 | T.02-2154-9049 갤러리We | T.031-266-3266
인간의 따뜻한 마음과 동양 우주관 및 현 작가는 추계예대 동양화과를 졸업하고 한강 위에 세워진 다리들로 공통으로 강 작가의 작품에는 옛 시절의 이불, 자개
대 천체 물리학을 연결하여 작가 김소선 2020년도부터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 조되어 표현된 특징은 교량의 하부 구조 장, 베개, 인형, 장식장, 바느질함, 밥상
은 작품 속에서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다. 는 동양화가이다. 라메르는 매년 역량 있 로 아래에서 올려다보는 앙각(仰角) 구 등이 등장한다. 익숙하지만 그래서 가장
또한 작가는 순간의 관심과 감동이 묻어 는 작가들을 지원하고자 ‘아트다움(Art 도를 사용해 교량을 지지하는 철골 구조 편안했던 순간의 정서를 불쑥 불러일으
나온다. Daum)’을 진행하고 있다. 와 교각을 그렸다. 키는 마법을 만들어 낸다.
김기창 개인전 | 2. 4 – 2. 25 이승희 개인전 | 2. 16 – 2. 21 구자현 개인전 | 1. 1 – 2. 5 김일권 초대전 | 1. 5 – 2. 26
갤러리누아 | T.070-4164-0222 갤러리라메르 | T.02-730-5454 갤러리신라 | T.053-422-1628 갤러리We | T.031-266-3266
회화에서의 내면적 리듬과 표현의 시간 이승희 작가는 다양한 해외 및 국내 단체 석판화, 스크린 판화, 목판화와 같은 기 김일권 작가의 작품은 함축된 자연이다.
적 동시성을 통하여 새로운 이미지를 구 전, 부스전부터 개인전까지 활발하게 활 법을 활용한 판화작업과 판화기법과 한 시각적 서정을 전하는 색들로 만들어낸
현하는 것이다. 쇼펜하우어가 역설한 현 동하고 있는 서양화가로 그의 작품을 보 지의 물성을 이용한 실험적인 작품들, 테 하늘과 대지, 그리고 경계. 자연에서 길
대예술은 음악적 상태를 동경한다는 현 며 코로나로 인해 침체된 이들에게 새로 라코다 작업, 그리고 황금배경켐페라를 어 올린 감각적 구도와 색채는 풍성한 감
상을 지각할 수 있게 하였다. 운 활력소가 될 것이다. 이용한 작품들을 선보여왔다. 정의 울림을 일으킨다.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