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53 - 2022년 02월 전시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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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일정 및  자료는  crart1004@hanmail.net  문의 010-6313-2747 (이문자 편집장)

            오세철 개인전 | 2. 9 – 2. 15                                                 행복의 온도전 | 1. 11 – 2. 28
            갤러리이즈 | T.02-736-6669          살바도르달리전 | 21. 11. 27 – 3. 20            갤러리조이 | T.051-746-5030
                                            동대문DDP디자인전시관 | T.02-325-1077

                                     ‘살바도르 달리 Salvador Dali’의 전 생애를 걸친 유화 및 삽화, 대형 설치작
                                     품, 영화와 애니메이션, 연극, 패션, 사진 등의 걸작 140여 점을 10개의 섹
                                     션으로 나누어 선보이고 있다.



            로마를 주제로 작업하는 오세철 작가가                                                   11명 작가들의 작품에 스며있는 다양하
            2월 9일부터 15일까지 갤러리이 이즈에                                                 고 따뜻한 그림에는 삶을 위로하는 요소
            서 8번째 개인전을 개최한다. 역사책에                                                  들이 가득하다. 여유와 편안함이 숨 쉬는
            서 보았던 듯한 작가의 작품은 눈에 익숙                                                 작품들과 함께 행복의 온도를 느끼는 소
            하고 정겨움이 가득한 작품이다.                                                      중한시간이 되길 바란다.
            이영화 개인전 | 2. 9 – 2. 15                                                 조각 맞추기전 | 1. 12 – 12. 31
            갤러리이즈 | T.02-736-6669                                                  경북대미술관 | T.053-950-7968






                                              봄~ 마중...3인전 | 2. 3 – 2. 12
                                                 갤러리바움 | T.02-720-4237
            장롱 깊이, 어떤 것은 가까이에, 박스 안,                                               작품을 살펴보며 작가가 경험한 일들을
            창고에 있던 그것들을 찾아내는 것은 나    새해를 맞이하면서 기다려지는게 봄인가보다. SK허브 빌딩에 소재한 갤러       생각해보고, 조각난 기억들을 우리의 상
            의 추억과 기억이 필요했다. 즐비하게 한   리바움에서는 김애란 한여옥 박영은 작가를 모시고 꽃을 주제로 봄~ 마중       상을 덧입혀 맞춰가는 과정을 통해 작가
            곳으로 모았다. 하나 하나 조명을 비추면   3인전을 기획하였다. 벌써부터 봄의 향기가 코 끝을 스치고 있다.          에 대해 이해하게 되고, 확장된 세계로
            서 셔터를 누르면서…                                                            우리를 이끌 것이다.
            불편한 재현전 | 2. 9 – 2. 15                                                 김완 초대전 | 1. 11 – 2. 28
            갤러리이즈 | T.02-736-6669                                                  경주라우갤러리 | T.054-772-9556









            SHADOW그룹명은 존재에 드리워진 어                                                  김완 작가는 커터칼로 잘라낸 종이의 까
            둠과 흔적에 관한 단상을 그림자로 인식                                                  칠한 촉각적인 직선들의 조합을 통해, 자
            하며, 빛과 어둠의 보편화된 인식에서 벗                                                 신의 존재함을 확인하고 인생의 상처를
            어나 자아의 내밀한 관찰과 표현으로 작                                                  보듬으며, 수없이 반복되는 기도를 함께
            업의  지향점을 가지고 있다.                                                       한다는 세계관을 표현한다.
                                           박스 프리뷰 5만원 매월 22일까지 접수 마감
            임연웅 개인전 | 2. 16 – 3. 1  김현식전 | 2. 17 – 4. 16   신미경전 | 2. 17 – 4. 16    지도는 영토가 아니다전 | 1. 8 – 4. 17
            갤러리이즈 | T.02-736-6669   갤러리JJ | T.02-322-3979  갤러리JJ | T.02-322-3979   고은사진미술관 | T.051746-0055









            2022년 2월 16일부터 3월 1일까지 갤러  김현식의 작업 에폭시 레진(Epoxy-res-  신미경은 25년 가까운 오랜 시간 동안 조  『지도는 영토가 아니다 The Map is not
            리  이즈에서  임연웅  작가가  <공(空)의  in)의 투명한 물성을 통해 그 공간은 무  각의 재료가 아닌 ‘비누’라는 매체의 질  the  Territory』는  알프레드  코르집스키
            풍경>이라는  주제로  전시회를  개최한  수한 차이들의 흔적, 사이의 것, 침묵 속  료적 특성을 통해 시간성을 가시화하여  Alfred  Korzybski가  1930년대 초에 현
            다. 작가는 전국의 주요 폐사지를 촬영   언어를 통해 우리가 감각으로 수용할 수  시공간적 문화, 재료 간의 ‘번역’에서 오  실과 우리의 인식 사이의 차이를 설명하
            한 대형 사진작품 20여 점을 선보인다.   있는 울림과 에너지를 전해준다.     는 간극, 차이를 끄집어낸다.        기 위해 처음으로 쓴 표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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