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56 - 2022년 02월 전시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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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재 개인전 | 2. 17 – 3. 2                                                 장용선전 | 1. 21 – 4. 3
        모리스갤러리 | T.042-867-7009        한국근현대미술걸작전 | 1. 5 – 2. 28               봉산문화회관전시실 | T.053-661-3521
                                            해성아트베이 | T.1533-2680

                                 김환기, 김창열, 박수근, 장욱진, 천경자의 작품 등 근현대 미술작가의 원화
                                 작품 60여 점을 통해 한국근현대미술 전반을 경험할 수 있아며, 구상미술
                                 과 추상미술의 흐름 등을 볼 수 있다.



        그의 화면은 종류를 가릴 것 없이 작가가                                                 들풀이 세상에서 사라질 위기에 처하면
        그 위에서 무엇을 발생시키고 행동한 인                                                  도리어 ‘잠재적 천연기념물’이 되지 않을
        위, 여기에 흙과 불의 무위(無爲)가 더해                                                까 상상하며, 강아지풀을 주재료로 ‘사소
        져 최종 미감이 형성된다는 데 중점이 있                                                 한 생명체’의 소중함을 화려하고 매혹적
        다. 진행은 사실을 만든다.                                                        인 이미지로 재탄생시킨 것이다.
        인간과 자연전 | 21. 12. 1 – 2. 28                                            정희승 초대전 | 1. 20 – 2. 12
        모산조형미술관 | T.041-933-8100                                               비디갤러리 | T.02-3789-3872






                                           정남선 초대전 | 1. 5 – 2. 5
                                            장은선갤러리 | T.02-730-3533
        공기, 물, 불과 같은 기운들이 집약되어                                                 얇게 밀어진 흙판 위에 찍힌 자연의 흔적
        형성한 돌은 균일한 결정체들이 뭉쳐 단    그가 묘사하는 호랑이는 해학적이고 은유적이며 상징적인 이미지를 담고         은 다른 흙과 덧붙여지며 ‘나’라는 작가
        단함으로 존재를 규정한다. 돌 안에 깃든   있다. 호랑이가 있으면 까치가 따르듯이 그의 작품에서도 이처럼 정형화된       자신의 존재로 눈으로 담은 풍경과 기억
        형태를 찾아내 생명을 드러냄은 예술에     조합으로서의 특징을 거스르지 않는다.                          이 개인의 사고를 거치며 실제와 다르게
        서 신화이자 조각의 본질이다.                                                       변형됨을 보여준다.
        노의웅 개인전 | 3. 3 – 3. 9                                                  최예지 초대전 | 1. 20 – 2. 12
        무등갤러리 | T.062-236-2520                                                 비디갤러리 | T.02-3789-3872









        작가는 고향에 대한 그리움으로 안타까                                                   원색의 밝은 느낌을 담으며 설치 작업을
        워 견딜 수 없을 때 붓을 들고 향수와 교                                                함께 진행하여 평면에서 보다 확장된 느
        감한다. 감성적 색채로 표현할 수 있음에                                                 낌을 준다. 또한 설치 작품들에서 놀이
        감사하고 이 땅에 태어난 기쁨으로 화폭                                                  점, 장난감점을 연상케 하는 등 즐거운
        에 고향의 환상을 담는다.                                                         느낌을 주는 것에 집중한다.
                                       박스 프리뷰 5만원 매월 22일까지 접수 마감
        현대미술 소장품전 | 21. 11. 10 – 3. 13  전광영 개인전 | 21. 11. 10 – 3. 13  체현된 풍경전 | 1. 19 – 2. 19  며칠째 몽상이 멈추지 않는전 | 2. 15 – 2. 20
        뮤지엄그라운드 | T.031-265-8200  뮤지엄그라운드 | T.031-265-8200  봉산문화회관전시실 | T.053-661-3521  비움갤러리 | T.070-4227-0222









        개관  3주년을 맞아 관람객을 맞이하는  뮤지엄그라운드의  설립자인  화가  전광  전통 풍경화의 일반적 구도가 아닌, 독특  우리는 가만히 멈춰 서서 응시한다. 세
        전시로, 뮤지엄그라운드의 소장품 수집  영의 전시로 연대기적 전시의 연속선상     한 시각적 이미지를 표현하는 작업에 몰   명이 서로의 갈망을 보듬기로 한다. 서로
        방향과 성과를 소개하는 동시에 국제 현   에서 그가 발견한 문자가 담긴 작품에 한  두한 작가들의 확장된 조형적 구도와 대  의 지각으로 우리의 망상은 비로소 견고
        대 미술의 흐름을 한자리에서 감상 할 수  지라는 재료를 활용해 다양한 변화를 내  상을 집요하게 파고드는 사실적인 작품    해진다. 그렇기에 그 견고한 소망의 응시
        있는 기회로 마련하였다.           포한 집합작품들을 선보인다.        들을 선보이고자 한다.            를 전염시키고자 이내 붓을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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