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36 - 샘가 2025. 5-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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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모임                                       2025년 5월 둘째주



                           형들이 땅에 엎드려 절하매


                            창세기 42:1-8 / 찬송 292, 290



               본문 연구

          요셉은 7년 풍년과 7년 기근에 관한 바로의 꿈을 해석하고 그 대비책을 제시함으
          로써 바로로부터 신임을 받고 애굽의 총리대신에 임명되었습니다. 요셉의 형들은
          계속되는 기근으로 인해 부친 야곱의 명을 받고 애굽으로 곡식을 사러 떠났습니
          다. 많은 양식을 사오기 위해 많은 사람이 애굽으로 가야만 했습니다. 야곱 자신은
          나이가 많아 힘이 없었고 라헬의 아들인 베냐민은 요셉처럼 잃고 싶지 않아서 제
          외시켰습니다. 이는 베냐민이 야곱의 총애하는 아들이었음을 알 수 있는 장면이기
          도 합니다. 야곱은 요셉을 죽은 것으로 알고 있었기 때문에 베냐민을 지키기 위해
          서라도 애굽으로 보낼 수 없었을 것입니다.
            애굽으로 식량을 구하러 간 야곱의 아들들은 애굽의 총리이면서 각 나라 사람들
          에게 곡식을 파는 일을 겸하고 있었던 요셉에게 얼굴을 땅에 대고 공손히 절을 하
          게 됩니다. 야곱의 아들들은 요셉을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요셉을 마지막으로 본
          지 20년 이상의 세월이 흘렀고 요셉이 쓰는 말과 입고 있는 옷, 그리고 그의 이름
          마저 애굽식으로 모두 바뀌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요셉은 곡식을 사러 온 수많
          은 사람들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형들을 한 번에 알아봅니다.

               관찰 질문


          1. 야곱이 아들들에게 무엇을 지시합니까?(1-2)

          2. 애굽으로 곡식을 사러 간 아들들은 누구입니까?(3)

          3. 야곱이 왜 베냐민을 형들과 함께 보내지 않았습니까?(4)

          4. 이스라엘의 아들들이 양식을 사러 간 이유는 무엇입니까?(5)


          5. 요셉은 당시에 애굽의 총리로서 무엇을 하고 있었습니까?(6)

          6. 요셉의 형들이 와서 요셉 앞에서 어떻게 합니까?(7)

          7. 요셉은 알았으나 요셉의 형들은 요셉을 알았습니까?(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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