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 해변의 선율 동녘 하늘에 여명은 밝아오고 밤을 밝히던 그믐달은 서서히 묻혀간다. 힘찬 파도 소리는 아침을 알리는데 밤새껏 아름다움을 뽐내던 조명등은 떠나기가 아쉽다고 하네. 2006년 12월 19일 낙산 경포해변을 촬영하고 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