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38 - 김길환 카메라둘러메고 떠나다 3권 촬영노트 수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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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해변의 선율



                                       동녘 하늘에 여명은 밝아오고
                                       밤을 밝히던 그믐달은 서서히 묻혀간다.



                                       힘찬 파도 소리는 아침을 알리는데
                                       밤새껏 아름다움을 뽐내던 조명등은 떠나기가 아쉽다고 하네.





                                                                                 2006년 12월 19일
                                                                                     낙산 경포해변을 촬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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