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74 - 김길환 카메라둘러메고 떠나다 3권 촬영노트 수필

나는 5년 동안 많은 곳을 보았고 그 중 70% 정도 내가 찾는 조건에 충족하여 2013년에 땅을 2100평

구입하여 토목공사를 마치고 대전에 살던 지인들과 같이 7필지를 만들어서 공주시 정안면 상룡리로
터를 잡았다. 우리 집은 2014년에 대지 405평에 정남향 1층 집으로 철근콘크리트 벽돌 구조로서 건
평 40평, 지하는 주차장과 보일러실로 20평 넣고 (합 60평) 차고 위에 잔디를 깔고 뒷마당도 정원
으로 쓰고 있으며, 앞마당은 집 위 개울에서 내려오는 물을 끌어다가 연못을 만들어 물레방아와 분
수대를 설치하고 마당 가변으로는 나무를 심고 정원을 만들어서 꽃과 장미와 나무로 4월부터 11월

까지 계속 꽃을 볼 수 있다. 또한, 옆에 텃밭으로 100평을 구입하여 30평은 과일나무를 심고 30평은
채소를 심고 30평은 외지인이 방문할 때 주차장으로 제공하며 행복하고 즐겁게 살고 있다.

(너무 커서 관리하기가 힘이 든다고요? 힘이 부치면 그 때 가서 결정할 문제이고 지금은 행복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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