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 老田幸꼰生(노전행꼰생)
노년에 전원주택에서 행복하게 꼰대가 생활한다.라는 내가 만들어 본 글귀이다.
학생이나 젊은 사람들이 나이를 먹은 사람들에게 꼰대라는 은어로서 쓰이는 말이다. 왜 꼰대라고
할까? 늙으면 옹고집이 세고 구태의연한 행동으로 권위적일 때가 많이 있다.
지난 세월 살아온 경험과 인생 노하우를 젊은이들과 소통하고 봉사하면서 살면 좋으련만..
언젠가는 빈손으로 가는 인생, 노년에 공기 좋고 산수 좋은 상룡리에서 꼰대 생활하면서 멋지게 살
아가렵니다.
2020년 12월 4일
해봄의 노전행꼰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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