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78 - 2019년전시가이드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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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소식






                            새로운 로맨스가 시작된다. 19금 섹시코미디 연극 <죽어야 사는 남자>
                                     작 / 연출 : 진종현 / 음악감독 : 박상철 / 제작/기획 : 위로컴퍼니

                                                     2018년 09월 막을 올린 후 지금까지 끊임없는 사람을 받고 있는
                                                                연극 “죽어야 사는 남자”
                                                     노출은 NO!, 노출없이 야한 성인들만의 지극히 은밀한 이야기...
                                                      특정한(?) 단어를 듣는 순간 몸에 야릇한 반응이 생기는 남자
                                                           이 반응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비슷한 증상을 가진 여자와의 진정한 사랑뿐...
                                                           어느날 병원에서 우연히 운명의 여자를 만나
                                                            급속도로 사랑에 빠지려고 노력하지만...
                                                       과연 두 사람은 불치병 같은 이 병을 치료할 수 있을까?

                                             어설픈 19금은 이제 그만 그들만의 속사정이 시작된다.
                                             노출 없이 야한 성인들만의 은밀한 이야기로 <죽어야 사는 남자>는 19금 섹시 코미디장르
                                             이다.  기존의 뻔뻔한 로맨틱 코미디를 벗어나 빵빵터지는 리얼리티 코미디로 당장! 지금!
                                             썸,씽이 필요한 썸이라면??? 이제 썸은 더 이상 그만! 관객들의 사랑온도를 뜨겁게 달궈줄
                                             썸에서 쌈이되가는 썸 오프 쌈 중이라면 처음 느낌 그대로 짜릿하고 화끈한 데이트를 확실
                                             히 만들어 줄 것이다.
                                             공연은 혜화역 대학로 업스테이지에서  7월 1일부터 21일까지는 월, 화, 수, 목, 금 4시30
                                             분, 7시30분 / 토 – 2시, 3시50분, 5시40분, 7시30분 / 일 : 2시30분, 4시30분, 6시30분이
                                             며 7월 22일부터는 월~금-8시 / 토(공휴일) : 오후 5시30분, 7시30분 / 일 : 오후 6시이다.
                                             (T.070-8600-8342)




                                     지울 수 없는 과거, 공포 심리 미스터리 연극 [‘흉터‘]



                                                    2012년부터 가장 오랫동안 진행중인 오감만족 공포 심리 스릴러!
                                                 소리와 분위기로 소극장 안을 가득 채우는 생생한 공포와 상상 이상의 반전
                                                 스릴러의 계절을 아직 끝나지 않았다. 공포심리스릴 연극 “흉터”에 주목하라!!!

                                             연극 <흉터>는 2012년 초연을 시작으로 7년간 대학로 공포 연극을 이끌어 온 대들보 중 하
                                             나이다. 80분 동안 선보이는 심리극은 죄책감을 통해 한 개인이 어디까지 몰릴 수 있는지 확
                                             인할 수 있게 한다. 과거와 현재를 오고 가며 전혀 예상하지 못한 실제와 반전을 통해 관객들
                                             에게 탄성을 자아내는 연극이다.
                                             대학교때부터 사랑과 우정 사이의 복잡미묘한 관계를 이어온 재용과 동훈 그리고 지은 위태
                                             로운 관계속에서 세 사람은 등산을 시작한다. 그러나 등산중 지은은 갑작스러운 사고로 인해
                                             돌연 죽음을 맞이한다. 8년뒤... 재용과 동훈은 지은이 죽었던 그 산을 다시 찾았다. 등산중 재
                                             용은 부상을 입게 되고, 엎친데 덮친 격으로 갑작스럽게 길까지 잃게 된다. 두 사람은 가까스
                                             러 발견한 검은 산장에 들어가 구조대를 기다리기로 한다. 아무도 찾지 않았던 비밀스러운
                                             산장에서 재용과 동훈은 지은과의 기억이 되살아나고... 과거에 벌어졌던 끔찍한 사고의 기억
                                             이 결국 그들을 극한의 상황으로 몰아가는데... 서서히 드러나는 공포의 실체와 잔인한 반전
                                             과연, 그날 그들에게는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너는 알면 안돼, 이 모든 비밀을 알고 나
                                             면 감당 할 수 있겠어?” 치밀한 내용과 긴장감 담은 내용으로 관객들을 쉽게 매료시키는 것이
                                             강점이다. 밀폐된 공간 속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는 순식간에 몰아친다. 한 남자의 심리적인 긴
                                             장감이 관객들에게 전달되어, 손에 땀을 쥐게끔 만든다.
                                             공연시간은 화~금 8시, 주말 및 공휴일 3시, 6시(월 공연없음)이며 공연장은 지하철 4호선 2
                                             번출구에서 도보로 5분 미마지아트센터 풀빛극장 3층이다.(T.070-828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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