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 · 수
독립투사 임유동 林有棟 (1900~1950) 선생 유품, 남궁억 선생의 무궁화 꽃수와 함께 태극기와 자주독립 만세를 수 놓았다.
당시 청년들에게 독립의 꿈을 잃지 말 것을 교육하며 일환으로 소녀들에게 ‘한반도 무궁화꽃 수’를 고안하여 독립 투사들에게 보내게 하
였는데 그 무궁화꽃 수는 무수한 말과 글보다 더 많은 마음을 담은 편지가 되어 간도의 독립투사들의 가슴마다 태극기와 함께 품었다.
무궁화꽃 수 조선 후기 비단 24x34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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