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1 - 제22회 용산국제아트페스티벌 2025. 4. 8 – 4. 17 용산아트홀

2025년 새봄과 함께 용산문화원이 주최하고 용산미술협회가 주관하는 "제22회 용산국제아트페스티벌" 행사가 서울의 중심 용산
구에서 열리게 됨을 참으로 기쁘게 생각합니다.

용산은 서울의 중심지로 교통의 요지이자 문화예술의 일번지입니다. 국립박물관으로 부터 삼성 리움미술관까지 한국의 대표적인
문화예술의 전시장들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최근 청와대 이전으로 대통령 집무실이 용산구로 오며 용산은 규제의 완화를 기대하
며 용산국제업무화단지를 비롯하여 이제 시작될 개발 현장들이 국내외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용산구의 "용산국제아트페스티벌"은 22회를 거듭하며 용산을 대표하는 문화예술의 축제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특히 초창
기에 구단위에서는 국제행사들을 처음 시작하며, 많은 화가들을 양산하는 산실이기도 했습니다.

작업실들이 있는 삼각지는 "상업미술의 1번지"로 팔려나가는 그림들로 불이 커지지 않는 영화를 지냈 던 곳이기도 합니다. 주변
미8군 등을 통하여 그려진 그림들이 자연스럽게 국내외적으로 유통되며 크고 작은 화가들의 작업실이 즐비하게 모여 있기도 했습
니다.

이번 제22회 용산국제아트페스티벌에 주옥 같은 작품을 출품해 주신 용산미술협회 회원들을 비롯하여 국내외 초대작가 여러분들
께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아울러 매년 행사를 위해 누구보다도 관심을 가져 주시는 박희영 용산구청장님을 비롯하여 용산구
의회 김성철 의장님, 용산문화원 한태숙 원장님 등 많은 분들의 관심과 격려에 감사드립니다.

다시 한번 문화예술의 중심지 용산! 예술의 향기가 아름답게 피어나는 용산이 되길 바랍니다.

2025년 4월
용산미술협회 고문, 용산국제아트페스티벌 운영위원장 하 정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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