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7 - 제22회 용산국제아트페스티벌 2025. 4. 8 – 4. 17 용산아트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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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용산구 국회의원 권영세입니다.

                     ‘제22회 용산국제아트페스티벌’과 ‘제3회 우리 시대의 용산의 화가들 전’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송석인 회장님을 비롯한 용산미술협회 회원 여러분께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예술은 인류의 오랜 역사 속에서 단순한 표현의 수단을 넘어, 시대의 진실을 기록하고, 인간의 감정을 전달하며, 때로는 사회를 변
                     화시키는 강력한 힘으로 작용해왔습니다.

                     고대 동굴 벽화에서부터 르네상스 시대의 대작들, 그리고 현대의 실험적인 작품들에 이르기까지, 예술은 언제나 인간의 삶과 함께
                     호흡해왔습니다.

                     전쟁과 혼란의 시대에는 위로와 희망이 되었고, 변화와 진보의 순간에는 새로운 가치를 제시하는 이정표가 되어주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예술은 인간의 내면을 비추는 거울이자,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조명하는 등불과도 같습니다.

                     이번 아트페스티벌은 그런 예술의 본질을 되새기고,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시선과 감성을 작품을 통해 공유하는 특별한 장입니
                     다.

                     다양한 작가분들의 창의적 시도와 깊이 있는 메시지가 담긴 작품들을 통해,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공감하며, 또 새로운 통찰을 얻
                     게 될 것입니다.


                     오늘의 이 축제를 시작으로, 우리 사회 속 예술의 가치가 더욱 널리 퍼지고, 더 많은 사람들이 예술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연결될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대합니다.

                     저 또한 우리 예술인들께서 마음 편히 작품 활동에 전념하실 수 있도록, 문화예술계를 위한 정책적 지원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
                     겠습니다.

                     다시 한번 뜻깊은 행사 개최를 축하드리며, 감동과 행복이 넘치는 자리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5년 4월
                                                                                             용산구 국회의원  권 영 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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